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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12-21 12:42:08 KST | 조회 | 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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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철보다 박정석이 인기 많았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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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SKY프로리그.
임요환이 김동수한테 진 이후로 칼을 갈고 다시 올라온 결승전.
그때, 혜성 같이 나타난 프로토스, 당시 프로토스는 암울하다고는 할수 없었지만, 김동수의 힘이 떨어져서
조금 아쉬운 감이 없잖아 있었음. 그때 나타난 선수가 바로 박정석 선수.
일단, 이 선수는 얼굴이 잘생겼었음.
그리고 컨셉과 스토리가 있었음. 그당시 박정석의 스타일은 지금과 다른 압도적인 물량. 그당시 박정석의
엄청난 물량적 포스에 해설가들도 '물량토스'라는 별명을 붙여줬었음.
그리고, 마침내.. 바야흐로 임요환vs박정석의 대진이 완성되었음.
이때, 해설자들이 드립친 게 또하나 있었는데.. '프로토스는 아직까지 황제가 없다. 그러나 프로토스에게
황제라는 칭호는 어울리지 않는다. 그건 임요환 것이다. 프로토스는 "영웅"이라는 칭호가 어울린다' 라고 했었음.
결국, 박정석이 우승하게 되었고, '영웅토스'라는 별명을 얻게됨.
사실, 스1이 재미있었던 이유는.. 이런 별명과 스토리 때문 아니었을까? 그리고 그 당시에 스1의 인기는
가히 폭팔적이었고.. 암튼, 제일 재미있던 시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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