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이 애초에 일꾼을 전투에 쓰라고 설계된 종족인디

모든 유닛이 아웃파이팅 유닛이다 보니 인파이팅 상황이 되면 테란은 썰리게 되어있음

그래서 테란의 모든 전투방식은 아웃파이팅의 유지가 가장 중요한 키워드임

즉, 테란은 바리케이트를 치거나 접근자체를 못하게 하는것이 모든 전투에서 기본이 되는 사항이고,

해병왕은 무빙샷으로 아웃파이팅을 유지하는 거고

박서용은 바리케이트로 아웃파이팅을 유지하는 거임

테란 설계 자체가 바리케이트로 일꾼 쓰라고 만들어논건데

나도 저그유저지만 일꾼 대동했다고 악이용이라니..

그럼 애초에 광물 한 5 정도 투자해서 일꾼 수준의 몸빵유닛이 생산이 되면 모를까..

여튼 테란은 기본전투컨셉이 아웃파이터라서 

아예 상대가 자길 때리지도 못할 분위기로 만들어야 하다 보니

자꾸 사기론에 휩쓸릴수밖에 없는거

나도 저그지만 테란이 일꾼동원하는거 까는건 진짜 게임을 이해하지 못한거라고 생각함 ㅇㅇ

음; 일꾼 대동하면 그냥 느낌이 그럼. 뭔가 심하게 날빌 +올인 같은 느낌이라 비호감. 그래서 테란 치즈가 많이 까이는거 아님?

맞는말이긴한데 당하면개같음 ㅋㅋㅋ

님이 당해봐야 공감할듯

ㄴ 저그인데 매일 당합니다

수비하기 용이하라고 설계했는데 공격에 써버리니까

주어진걸 다활용해서 이기면 돼지

그럼 원거리 공격하는 애들 체력이나 줄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