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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카닉버프좀
작성일 2010-12-19 11:31:50 KST 조회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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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에선 아마도 황신님의 저주가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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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결승]테란, 3연속 준우승에 머물다
2010년 12월 18일 20시 37분

[포모스 김경현 기자]김성제-이정훈-박서용, 결승전에서 무릎

스타크래프트2 테란 진영은 끝내 우승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테란은 GSL 결승 무대의 단골 손님이었다.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언제나 결승전의 한 자리를 차지했던 종족이 바로 테란이었다. 하지만 테란은 3연속 준우승에 머물면서 비운의 종족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시즌1에서 우승에 도전했던 테란 선수는 김성제(스타테일)였다. 하지만 김성제는 김원기(TSL)에게 1:4로 무릎을 꿇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시즌2에서는 '해병왕' 이정훈(프라임)이 도전했지만 임재덕(IM)에게 3:4로 패배하면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테란은 언제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밸런스상 어렵다는 팬들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스타크래프트2 테란 프로게이머들은 꾸준히 연구하고, 새로운 전략을 만들면서 GSL 무대에서 강력한 모습을 자랑했다. 시즌1, 시즌2 4강 네 자리 중 세 자리가 테란의 몫일 정도로 테란의 강세는 이어졌다.

시즌3에서도 테란 진영의 분발은 이어졌다. 하지만 이번에 테란의 발목을 잡은 종족은 프로토스였다. 시즌1, 시즌2 결승전에서 저그에게 패배했던 테란은 박서용(TSL)을 앞세워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장민철(oGs)에게 패배하면서 또 한 번 준우승에 머물고 말았다.

전작인 스타크래프트의 영향으로 인해 스타크래프트2에서도 테란은 '강하다'는 이미지로 인식되고 있다. 물론, 지속적인 하향 패치로 인해 고생하는 유저들이 많지만 다양한 견제 카드를 만들어내는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란 진영에서는 단 한번도 우승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테란의 3연속 준우승을 통해 2011 GSL Tour는 흥미로운 관전포인트를 갖게 됐다. 많은 스타크래프트2 팬들은 테란이 2011년 정규시즌에서도 준우승을 이어갈 것인지, 테란의 첫 우승을 일궈낼 '영웅'은 누가 될 것인지 흥미롭게 지켜보게 될 것이다.

 

 

 

 

 

 

ps.홍진호 스2 전향하면 테란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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