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테저전에 요즘 쓰는 빌드인데 괜찮은 듯

9.5보급고 - 12병영 - 13가스 - 15 궤도 사령부 - 해병 - 기술실 - 해병 - 전투자극제 - 사신

그러고 정찰해서 만약 저그가 선앞이면

해병 두 기는 먼저 출발합니다.

요새는 또 1병영이면 저글링 6~8기 정도만 찍고 안 찍거든요.

그나마도 해병 나오는지 일벌레로 보면서 찍죠

그러니까 일단 찍게 만듭니다

그리고 상대 앞마당 가는 동안 사신이 나와서 합류가 됨

해병 2기 사신 1기면 저글링 상대로는 해병 3기나 4기보다 훨씬 강력하기 때문에 의외로 압박이 됩니다. 해병일 거라고 생각했다가 사신 보고 화들짝 놀라서 링을 더 찍게 되죠. 애초에 이 타이밍에 1병영 체제로 저그가 일꾼대신 저글링 찍게 한 것 자체가 손해가 아님

그러면서 앞마당 가져가고 두번째 개스 올리면서 군수공장 갑니다.

이후 군수공장에선 공성전차를 찍어서 일반적인 해병 탱크와 같이 진행합니다.

한준류 맹독충이 돌입하는 8분대에는 공성모드와 전투자극제가 이미 완성되어 있고

상대가 링도 안 찍고 배를 너무 쨌다간 또 피해를 볼 것이고.. 뭐 이래저래 안정적이면서 확장도 괜찮은 수준으로 빠르고 그럽니다.

사신의 재발견인가요.... 괜찮을듯... 압박멀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