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양파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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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12 20:45:19 KST | 조회 | 527 |
제목 |
DC치킨갤에 계왕신 등장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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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단
오늘 12시쯤에 괴청년425 (이하 괴청년)라는 사람이 통큰치킨을 한 번에 세 개를 샀다는 자랑글을 올린다.
http://gall.dcinside.com/chicken/113690
이때까지는 그냥 이상한 놈 수준으로만 받아들여졌고 큰 주목은 받지 못했다.
그리고 괴청년이 이전에 치킨갤에 글을 올리긴 했지만 그 글들도 크게 주목받을 만한 수준은 없었다.
2. 전개
http://gall.dcinside.com/chicken/113842
그러다가 괴청년이 통큰치킨 통을 머리에 쓰고 사진을 찍었고, 그 사진이 호응을 얻으며 '계왕신'이라는 칭호로 부르는 사람이 생기기 시작한다.
http://gall.dcinside.com/chicken/113862
그리고 괴청년은 다음 글에서 통큰치킨과 BBQ의 가격을 비교하면서 BBQ에 대한 분노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http://gall.dcinside.com/chicken/113913
그렇게 생각이 발전한 괴청년은 저 통큰치킨 통을 머리에 쓰고 BBQ 체인점에 들어가서 인증해볼까 라는 요지의 글을 쓴다.
http://gall.dcinside.com/chicken/114286
다음으로 괴청년은 통큰치킨 통으로 만든 왕관(이하 통큰왕관)을 만들어서 인증한다.
http://gall.dcinside.com/chicken/114324
실제 착용사진. 이때부터 스스로를 계왕신이라고 부르며 이런 복장으로 BBQ 체인점에 간 것을 인증해보겠다고 글을 쓴다.
이 포스있는 모습을 보고 이제부터 유저들의 반응이 폭발적으로 되기 시작했다.
3. 위기
http://gall.dcinside.com/chicken/114390
괴청년은 정작 저 복장을 착용하고 BBQ에 가려니 걱정이 생기기 시작한다.
http://gall.dcinside.com/chicken/114851
http://gall.dcinside.com/chicken/114905
결국 BBQ 체인점 근처까진 가긴 했지만 그 앞의 놀이터에서 서성거리며 자신의 계획을 실행에 옮기지 못하며 불안감을 드러낸다.
당연히 치킨갤 유저들은 쳐들어가라고 부추긴다.
4. 절정
http://gall.dcinside.com/chicken/114982
성격이 더러워보였던 BBQ 알바생이 배달나가고 사장만 남아있음을 확인한 괴청년이 찬스가 왔다며 이제 쳐들어가겠다고 마지막으로 5시 28분에 글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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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
들리는 소문에 치킨집 사장이 멱살 잡고 경찰 불러서 경찰서 갔다 왔다는 소리가 들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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