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나 스포츠선수나 뭐나 프로급되면 욕먹을각오해야함.

 항상 남들에게 보여지고 있고, 보여줘야한다는 거에 대한 압박감이 있어야함.

그게 돈 받고 하는 프로고. 아프리카 스타고수들과 다른점임.

 

그러므로 박서용 선수는 아예 컨셉을 치즈로~

이미지 좀 안좋으면 어때, 치즈 좋아하는 사람들은 보고 배울 거고

세상 사람들이 다 좋아할 수도 없는 노릇.

 

 선/악/중립 골고루 컨셉이 있어야 대회가 흥함.

 

박서용 선수가 해병을 먼저 잘 쓰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지만, 아쉽게도 멋진 별명인 해병왕은 이정훈 선수가 가져갔으니 어쩌겠으어. 대세를 거스르는 것도 자기한테 안좋음.

그냥 결승에서 만약이기면 치즈 먹는 세레모니를 

각오하는것 좋지만
언제나 그렇듯
도가 넘고 수준이하의 이야기가 너무 넘침..

실력으로만도 충분히 승부 볼수 있는 현 시점에서
까이는건 오히려 좋은 현상임..
안 알려져서 까이지도 못하는 사람들 허다함...

ㅠㅠ

그리고 폭풍설사를 하게되는데..

Rvn.Mentalist // 그렇죠. 예전 어느 개그맨이 웃자고 한 말이, 자기 기사에 댓글 하나 없었는 데 악플있는거보다 더 가슴아팠다 그랬죠. 무명시절에. 욕먹어도 떠서 집사고 미인이랑 결혼하고 애까지 낳으면 그보다 좋은게 어딧겠으여

욕먹는건 좋은 현상임 그 사람에 대해 관심이 먼지 티끌만큼이라도 있다는 증거.
짐 시즌3까지 64강안에 든 분들중 대다수는 거론조차도 지금 스타2 즐기고 있는조차도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인 시점에서.. 이렇게 애깃거리로 오르 내리고 하는거 자체가
아주 좋은거라고 봄. 나머진 자기 하기에 따라 달린것이고요 ' '
전 박서용 선수 처럼 저런식으로 까여라도 보고 싶네여 ' ' 듣보의 한 ㅋㅋㅋ

전 듣보라서 욕도 못먹고있습니다...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