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현재님오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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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10 21:10:37 KST | 조회 | 248 |
제목 |
다시한번 쓰지만 스타2의 방송화를 위해선 개혁이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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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중 첫번째.
기사도나 일반 래더게임은 플레이타임이 적당하다
하지만 gsl같은 큰대회를보면 플레이타임이 너무 짧은 경향이 있다.
물론 아니라고 반박하는 경우가 있으실거라 예상하지만
근거를 대자면 스타2 같은경우는 빌드 상성이 너무 크다. 그리고 올인 러쉬가 존재한다.
물론 아직 전략 실력 등등 드립치는 사람 있겠지만 이미 초반은 나올꺼 다나온거같다. 근데도 치즈 못막는거
사차관 못막는거 등등 보면 올인러쉬가 너무 강력한건 사실이다.
그리고 전략간의 가위바위보싸움이 너무커서 경기가 금방끝나서 관전입장에선 좀 재미가없다.
두번째 한타싸움. 그냥 한타이후 게임 끝이다.
난전이란게 사실상 힘들다.
적은 병력으로 많은 병력을 방어하는건 불가능하다.
예를 들자면 비슷한 병력일때 테란이 토스상대로 2의료선 견제를 간다 토스가 그때 그냥 바로 찌르기를하면 테란은 끝난다. 드랍쉽의 개념이 그닥 존재하지 않는듯 보인다.. 물론 압박할때 양방향 드랍공격은 상당히 효율적이다. 하지만 불리할때 드랍쉽과 같은 견제로 상대를 흔들고 역전의 발판을 삼는건 불가능하다.
프토같은경우 워낙 드랍의 개념자체가 무의미하고
테란같은경우 좀 밀리고있을때 의료선으로 견제하더라도 차관이나 저그 유닛에게 쉽게 막히며 난전 유도하기가 그렇게 쉽지가 않다.
저그 잘은 모르겠지만 대규모 한방드랍이 아니라면 소규모 드랍은 보질못한것 같다.
세번째. 난전의 의미가 별로 없다.
난전의 의미가 그렇게 크게 존재하지 않고 1부대로 지정된 병력이 왔다갔다 하면서 조금씩 싸우는게 난전이다
스타2는 워낙 소규모 유닛으로 좀더 큰 중규모 병력과 싸우는게 쉽지 않고 병력을 뺄 여유가 쉽지 않다..
이정도 3가지가 개선된다면 스타2는 정말 보는맛이 더할 것 같다.
특히 그중에서도 전략간의 가위바위보 이건 좀 너무 싱겁게 끝나는 감이있어서
다시글씀 리플좀 마니달아주셈 관심병환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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