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eDB] GSL에 나타난 재미있는 징크스들

GSL 오픈시즌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그간 3시즌동안 생겨난 재미있는 징크스들을 살펴보자.

뭐니뭐니해도 가장 유력한 징크스는 "끗발" 징크스이다.

끗발징크스란, 예선통과 당시의 기세가 절대 그대로 이어지지 않고,

예선통과 당시의 열세가 절대 그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라 할 수 있겠다.

이는 종족, 팀, 클랜 등 다수의 그룹이 가능한 경우 어김없이 들어맞았다.

시즌1 팀간 기록

시즌2팀간기록

2시즌 모두, 진출자가 많은 경우 상금과 거리가 멀고,

진출자가 적은 팀이 오히려 상금을 많이 타갔음을 알 수 있다.

종족에서도 마찬가지이며,

여타 모든 경우의 수에도 거의 항상 들어맞는다고 할 수 있다.

현재의 시즌3에도, 본선진출율이 낮았던 팀, 클랜, 종족에서 결승을 치르고 있다.

과연 이 징크스가 이어질까?

두터운 선수층을 확보한 팀,클랜,종족은 영웅을 가지지 못했고,

영웅을 가진 팀,클랜,종족은 영웅밖에 없는 현상.

GSL이 3번의 시즌을 거치며 만들어낸 징크스라 할 수 있겠다.

기사를 마치며, 코드S 확정자 명단의 통계자료를 별첨해 본다.

코드S 확정자 통계

9명 - oGs-TL

6명 - Prime.WE

4명 - TSL

4명 - ZeNEX

3명 - fOu

2명 - IM

1명 - EG

1명 - NsP

1명 - SlayerS

1명 - STARTALE

 저그:  9명 (28.1%)

 테란: 14명 (43.8%)

 토스:  9명 (28.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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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1162081] 에서 #을 빼주셔야..

이미지:# << 숫자앞에 샾붙이세요

이미지가 뭘까,,

태그가 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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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같은팀이다보니 연습상대 찾기가 힘들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