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왜 프토나 저그는 일꾼 동반 전략이 안나올까요?

그냥 종특이라 프토 저그는 안좋고 테란은 사기니까요 이런 답없는 논리 말구요

 

좀 패러다임을 바꿔서 프토나 저그도 지금 스2와서는 scv제일 약한 상태인데

 

프토나 저그는 왜 일꾼 동반 전략이 안나오는지 궁금하네요.

 

아 저그는 이동녕선수의 혼신의 6못이 나왔으니 좀 나아졌다고 쳐도..(스1에서 일꾼동반 혼신의 4드론은 없었죠..)

 

프토도 초반에 일꾼동반해서 끝을본다던가하는..(사실 탐사정이 쉴드1-2차는게 커서 은근셉니다.)

 

그런 전략개발도 괜찮을것 같은데...

 

 

 

개소리라고 까시는 분들이 있을수도 있지만 얼마 뒤에 이런 전략이 나와서 유행할수도..

탐사정은 싸우면서 체력/실드가 안차지 말입니다

실패하면 끝장이니까요. 지게차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SCV가 일꾼 최약체라는 건 듣도보도 못함.

애초에 저그랑 플토한테도 지게탐사정, 지게일벌레주면 안나올리가 없거든요.

탐사정은 싸우면서 체력/실드가 안차지 말입니다

프토는사기

지게로봇이 없어서 후속병력이 안나오거든요

그럼 당연 약하겠죠?

저그는 일꾼동반 많이함요 6못할대도하고 12일벌레도잇고 2병영푸쉬막을때도 일꾼동반필수

왜그래요 저그 12일벌레 있습니다.

탐사정으로 돈 벌면서 차관으로 충원하는게 더 이득...... 뭐 지게탐사정이 있다면 다 끌고가겠지만

테란의 일꾼동반=근접일꾼+원거리마린/불곰
저그의 일꾼동반=안그래도 저글링이 때리려면 빡치는데 일벌레가 부비부비
토스의 일꾼동반=자 추적자만 뽑아서 일꾼과 함께 고고! 어..? 돈이 없네 ㅠㅠ

확실히 스1같은경우 치즈러쉬는 우선 기본병력중에 마린만 유일하게 사정거리가있는 레인지유닛이죠.. 즉 에쓰시비로 몸빵을 하면서 뒤에서 쏠수가있는데 저그나 프로토스같은경우는 질럿,저글링이 둘다 밀리유닛이라 일꾼과 같은라인에서 때릴확률이 높아 몸빵이라는 측면에서 일꾼이 별로 좋지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스2에경운 밀리 레인지는 동일한상태에서 테란의 자원손실없이 무지하게 자원을 잘캐는 지게로봇이 생기면서 좀더 치즈러쉬를 가면서도 계속 충원이 가능하게된점이 치즈러쉬가 강력하지 않나 싶습니다

프토 탐사정이 제일 일꾼중 제일약한걸로아는데.. 그리고 테란은 일꾼좀잃어도 그놈의 지게로봇이..

초반에 해병만 원거리유닛이니까요

일단 scv가 몸빵하는사이에 마린처럼 무빙샷으로 엄청난 대미지를 입힐수 있는게 아닐뿐더러
테란처럼 지게로봇같은 구조가 없으면 불가능하지요 ㅠ 솔직히 일벌레저글링 or 탐사정광전사
잘쓰면 역시 좋죠; 근데 일단 프테전에서 프로토스 치즈로 쳐들어가면 scv막고 마린이 뒤에서 빠르게 탐사정 점사해서 죽이면 일단끝; 저그는 그나마 저글링물량으로 scv무시하고 마린한테 갈수도있지만 이역시 실패하면 뒤가없죠 테란처럼 하다가 scv몇마리만 빼서 지게로봇이랑 같이 재부활이 불가능해서 치즈가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