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nispr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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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09 14:36:21 KST | 조회 | 362 |
제목 |
Idra 인터뷰 동영상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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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watch?v=yQAe99qwChw
일단 16분짜리라 나처럼 이런 거 관심있게 보는 사람아니면 전부 스킵이라 간단히 요약 - 재밌는거 더 있었는데 제가 안 적은거 있으면 더 붙여주세요
그대로 옮겨서 퍼 나르면 집중 혐오 타겟이 될 것 같아 몇몇 표현은 완곡히 아니면 아예 넣지를 않았습니다. 얘는 표현이 정말 좋아하는 거 아니면 싫어하는 거 밖에 없네요 ㅋㅋ. 싫어하는 건 해당선수가 들으면 열 뻗칠 것 같아서 대부분은 걍 뺏습니다.
Q. GSL 3시즌 외국 선수들에 관한 평가
Haypro - 중후반에 강한 저그. 시나브로.프라임 치즈에 희생된 저그 중 하나
Sen - vs Nestea 잘 했지만 몇몇 판단 착오로 인해서 겜을 놓친 부분은 아쉬움.
Ret - 잠재력과 실력이 정말 뛰어나고 haypro와 같이 중후반에 강한 저그
Jinro - 4강전이 vs oGsMC. 이길 가능성은 많이 낮음. 하지만 그 누구보다 놀라운 실력과 성적을 기록 중. 굉장히 인상적. 한국의 어떤 테란 보다 더 잘한다고 생각.
Q. 최근 테란vs저그의 초반 올인 전략에 관해서?
테란의 지게차 vs 저그의 생산 시스템(라바), 테란의 입구 입막 vs 저그의 정찰 한계 등등에서의 효율이 현재 테란의 초반 올인의 주된 이유. GSL2시즌 결승때의 이정훈식 2배럭 초반 올인은 당시 임재덕의 대처가 더 세련되있어서 막을 수 있었음(가시촉수+본진 일꾼 이동등). 하지만 지금 단계의 테란 초반 올인은 밸런스 패치 없인 계속 저그가 힘들어 질 것 같음.
Q. GSL3시즌 결과를 예측한다면?
oGsMC vs Jinro 가 결승전이 됐어야 함. 누가 이기든 저 둘의 승자가 우승. 그런 의미에서 vs 테란전 왕인 장민철의 우승 예측. 전체적으로 장민철 우왕굳 정도로 평가
반면 반대편 4강인 Rain vs Hongun - * 여기부턴 Idra 독설로 인해 안까일정도로 완곡하게 요약 해드립니다 *
그 독설이 뭔지 궁금한 사람은 그냥 인터뷰 다 보세요
Rain: 4강 자격에 물음표 던짐.
Hongun: 운영보다는 전략적인 면에 치중하는 스타일. 하지만 특별히 잘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Q. 과일장수 김원기의 8강전을 지켜보 후?
올인해서 진판들은 대부분 초반에 앞마당 해처리 방해,입막 혹은 더블 넥서스등으로 뒤진채 출발한 경기들. 거기에 Dimaga mode (유럽 탑 저그인데 걔스타일을 얘기하는 듯)가 발동해서 조금만 뒤진채 시작하는 경기는 죄다 올인.
운영을 조금만 더 잘 했으면 이길 수 도 있는데 패배. 아마 김원기 자신은 그게 베스트 전략이라고 생각해서 한 것이지만 성과는 별로 였음.
Q. Code S의 몇몇 진짜 잘하는 선수를 꼽으면?
플토: oGsMC, Tester (서기수)
테란: Jinro (다른 강력한 테란들은 조금 더 공격적이거나 cheesy)
저그: 김원기, 임재덕(he's not bad but not particularly good, just better than any other Zergs)
나머지는 Team EG 사이트에 올라온 동영상 강의 + 최근 스트림 방송에 관련 된 이야기들. 얘는 돈받고 과외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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