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갈수록 얼굴 안보는거같아요.

진짜 예전엔 엄청 중요하게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그냥 성격좋은여자가 좋음

진짜로

결국엔 성격으로 귀결됨

[자기자신을 깨닳았을 확률: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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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봤을 확률: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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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여자들도 님얼굴 안보기때문에
갈수록 님은 여친 만날 확률이 높아지네요 ^

[그래도 안생길 확률: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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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갈수록 여자들이 님 성격을 보기때문에
갈수록 님은 여친 만날 확률이 다시 줄어드는군요 ㅠㅠㅠ

음... 이런 글을 보니 갑자기 제 얘기를 하고 싶어지는데...
연애에 별 관심은 없었는데, 살다보니 10년동안 한 4명하고 연애를 해보고 지금은 솔로인데요~
지금 생각은 '나는 얼굴을 안보는거 같어' 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막상 연애를 시작하면 결국 문제가 현재 사귀는 사람을 전에 사겼던 분하고 비교하게 되더라구요
특히 주변에서 '이번에 사귀는 애 XX보다 별로다' 이런 얘기 몇번 들으면...
자꾸 마음이 음 '이건 아닌가' 막 이런 생각도 들고...
여튼 연애는 자기 마음만으로 안되고 주변 영향도 많이 받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