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vs 안홍옥 선수 정말 명경기를 펼치며 안홍옥 선수에 새로이 알았고 정말 대단한 빌드 전략으로 저를 사로 잡았네요..여태 안홍옥 선수를 모르다가..이러헥 멋지고 참신한 전략으로 김원기선수를 이기다니..... 처음엔 김원기 선수가 이기길 원했지만... 안홍옥 선수 정말 김원기 선수처럼 멋진 프로게이머란걸 느꼈네요...정말 멋졌어여..
김원기 선수와 더불어 안홍옥 선수도 팬이 되었네요.... 멋졌어여..
그러나... 임재덕 vs 박서용 선수의 경기는 정말 저질스럽고 경기 질을 떨어뜨리는 경기였네여....
저는 스타1때부터 스타2도 테란유저입니다.
아~~ 정말 경기를 관람하고 스타1에이어 스타2를 취미로 즐기는 유저로서 정말 이건 실력도 64강급도 아닌데 64강부터 정민수선수를 치즈로 이기고 올라오고...그 다음 모든 게임을 다 치즈로 올라왔더라구여... 인터뷰에서는 항상 64강부터 다음번엔 운영으로 꼭 좋은모습 보여준다 해놓고...아~~ 정말 화나네요..그 따우고 경기해놓고... 치즈러시로... 모든경기를 하고 올라오다니...정말 좋은실력의 선수가 올라오지 못한 아쉬움과 분함과 더불이 붙통이 터지네요..한가지 예로 이종격투기에서 선수가 다른선수에게 실력도 없는데 낭심을 차고 쓰러뜨리면 경고를 받겠지만 낭심을 맞고 못잃어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도 못일어나면 못 일어나는 선수는 패합니다.
그럼 낭심을 찼는데 못피하는 선수가 잘못이지 찬 사람이 잘못이냐? 이럴기세군요...그것도 세번이나 치즈러시에...
참 박서용선수라고 말하기도 그러네여...선수자격도 없는데..참.. 여러 해외팬들과 국내팬 tsl 을 좋아하는 많은 팬들이 실망을 주었던.... tsl 홈페이지까지 마비가 됐고 일시 폐쇄가 됐던건 이해가 될 겁니다... 그 수많은 사람들이 괜히 그러는게 아니기때문에... 게다가 tsl 감독 소감까지...참.... 어이가 없네요.... 치즈러시도 실력이라니.. . 한 마디로 낭심을 찬것도 실력이라니... 참..
그럼 낭심을 맞은선수가 못하는겁니까? 낭심을 찬 사람이 잘하는겁니까? 그게 스포츠입니까? 임재덕 선수는 치즈러시임을 알고도 그걸 막기 위해서 최대선택인 선부화장을 한건데.....임재덕선수가 치즈러시를 알고 선산랏못을 했다면 그건 프로가 아니라 2류 혹은 아마추어게이머입니다.... 선산랏못을하면 그 순간 병력은 막겠지만 그후에 멀티를 충분히 늘린 테란의 병력을 부화장 하나로 막기에는 불가능합니다. 정말 그것도 3경기씩이나 나의 눈버릴정도로 3번연속 그따위로 더럽게 게임을 하다니...참 치욕이고... 드럽네요...스타2 팬으로서 정말 화가 많이 나는 경기였습니다.
다시는 이런경기 보고 싶지도 않고 오히려 제가 좋아하는 정말 좋아하는 김원기 선수가 안타깝게 2-3으로 졌지만 그래도 정말 서로 멋진 경기 보여줘서 안홍 선수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이런게 정말 프로게이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