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사이트에서 임재덕선수 인터뷰보고 글씁니다.

박서용선수가 사과글을 올렸고 그걸 보고 임재덕선수가 인터뷰를 했더라구요.

http://star2.gamechosun.co.kr/board/view.php?bid=news&num=32160

그래서 xp들어와서 글 찾아봤는데

댓글들이 진짜 폭풍 비난이더군요.. 

개인적으로 스타2리그 다 챙겨보지도 못했고 박서용선수 경기도 그전에 한두번본게 전부입니다.

근데 gsl도 어쨋든 프로리그고 프로게이머들이 하는거 아닌가요?

레알 vs 바르샤가 축구할때 팬들 보기 재미있으라구  

이기고 있는 팀이 공격밸런스 똑같이 유지하면서 치고 박고 축구하나요?

어쨋든 과정으로보나 결과로 보나 이긴 사람이 승자입니다.

전 나름 치즈러쉬하는거 초반부터 긴장감있으니 재미있게 봤구요.

물론 전쟁초원같은 맵에서 인터뷰 내용처럼 일군 13마리 이상 데리고 나오면 거의 막기 불가능하다는거 보면

맵밸런스 문제가 있기는 한거 같은데 그 외 다른 게임 내용에서는 전혀 박서용선수가 욕먹을만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물론 비판도 할 수 있는거겠지만 버그를 쓴것도 아닌데 너무 몰아가는거 같아서 몇자 적습니다.. 

임요환선수 예전에 스1시절 얼리마인 버그썼을때 이렇게 폭풍비난여론이였나요...?

그런것도 아닌데..

치즈러쉬가 버그라는 말로 들리네요 ?

이긴 사람이 승자는 맞는데
보는 저는 재미없어서 이제 치즈 쓸 만한 사람 경기는 안 보려구요.

난독증..ㅈㅅ 끝에 다시 읽어보셔요

으음 버그는 아니지만 치즈러쉬 막을 딱히 해법이 없다는 뜻이군요.

네 임재덕 선수가 인터뷰에서 그랬죠.
전초에서 일군 8마리나오면 막는데 그이상 끌고 나오면 그경기는 그냥 졌다고 생각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