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0-12-07 18:04:13 KST | 조회 | 280 |
제목 |
치즈러시에 대한 재덕님 인터뷰
|
Q : 본인이 생각하는 치즈러쉬의 해법은?
전쟁 초원 같은 맵에선 선산란못을 하든 무엇을 하든 치즈러쉬가 오면 무조건 진다. 그 맵은 어떤 수비 방법을 쓰더라도 치즈러쉬가 오면 절대 못 막는다. 컨트롤로 극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 같다. 치즈러쉬의 해법이라는 것은 딱히 없는 것 같다.
이 이야기는 전초, 델타 같은곳은 물론이고 설령 상대적으로 러시거리가 먼 젤나가 같은 곳이라도
치즈러시가 무척 막강하다는 의미임.
가끔 테란분인지 선못하면 막는다고 하시던데
설령 저그가 선못해도 치즈에 피해를 받을지 안받을지 장담할 수 없고(이건 박서용 선수의 다른 gsl 경기인 본진 플토 상대 치즈러시만 봐도 알 수 있음), 설령 선못을 해서 성공적으로 치즈러시를 막았다고 해도 테란은 이미 앞마당을 가져간 뒤.
당연한 이야기지만 저그가 테란의 멀티를 따라가는 구도가 되면 저그에게 희망은 없음.
치즈러시가 웃기는건 테란이 무조건 2지선다를 강요한다는데 있음, 먹히면 그대로 게임셋이고 치즈러시에 대비해 선못, 내지는 본진 2부화장을 했을시에는 역으로 저그가 암울해지는 시나리오.
괜히 치즈(cheater's)라고 불리는게 아님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