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치즈러쉬때문에 gsl이 재미 없긴함.

저는 시즌 2에서 이정훈 선수의 치즈러쉬때부터 상당히 마음에 않들었거든요.

 

정말 큰 기대를 먹었어용.

 

진짜 많은 기대를 걸고 있었는데 막상 겜 시작하고 보니 치즈러쉬만 하더군요.

 

결국 끝나고 나니 내가 원했던 결승이 과연 이따위였나? 싶더군요.

 

그래서 정말 치즈러쉬를 싫어하게 됬음.

 

근데 박서 따라서 요새 보면 gsl보면 치즈러쉬만 계속 나오져.

 

정말 저테전 재미가 없어진듯.

 

전 시즌 1부터 3까지 한경기도 않빼고 다 봤는데 이젠 보기가 싫어 지네요.

 

분명 저뿐만 아니라 이런 분들 제법 있을 것이라 생각하네요.

 

이런 게임은 분명히 gsl이나 스2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됨.

 

솔직히 친구에게 자신있게 보라고 추천해줄 수가 없음.

 

 

그래서 1.12패치가 쓰레기

보기 싫은건 맞는데 선수 탓이라기엔 밸런스 문제가 있는게 사실이니까

블리자드를 깝시다 아 빡쳐

6못도 치즈러시도 다 초반 승부수인데 왜 치즈러시가 압도적으로 많을까요? 저그는 테란 상대로 후반이 좋은데 테란은 초반에 끝을 보는 게 이길 확률이 제일 높기 때문.

이건 밸런스 좀 고쳐 줘야 근절할 수 있음.

오늘 얼마나 경기 재미없었으면 app에 나와있는 경기 평점이 별 한개를 못넘어가는 위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