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로서 더 큰 선수가 되려면 팬심을 얻어야 합니다.

당장 눈앞의 승리만을 위해서 경리를 한다면 팬들에게 외면 받게 될뿐이죠.

스타는 자기 실력만 좋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뛰어난 경기력, 멋진 경기 매너, 화려한 쇼맨십 등..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무엇인가가 필요합니다.

치즈러쉬와 같은 초반 올인성 빌드는 승리를 보장해 주겠지만. 

팬들의 마음은 돌아섭니다.

꾸준하네요 진짜

전 안홍욱선수 정말좋던데요
우주모함도그렇고 ㅎㅎ

인터뷰에서도 우승보다는 재밌는 게임이 목표라고헀죠.

스1의 이영호는 팬들 이 아닌 까들이 많지요 하지만 실력으로 당당히 정상에 올라갔지요

치즈러쉬도 팬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심?

ㅇㅇ들어가서주무세요

//심영 치즈러쉬로 우승하면 과연 팬들 중 몇퍼센트나 인정할지..

이분 비방으로 레알 블럭좀 먹였으면 좋겟는데 진짜

팬들을 사로 잡기 전에

자기가 먼저 기억되는 게 우선입니다.

팬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는 건 그 다음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다 한결같지 않아요.
첫 모습만 싫어해서 계속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첫 모습이 이상하다고 해도 계속 지켜보고 옹호해주는 사람도 있는 겁니다.

게다가 이번 박서용 선수의 모습은 솔직히 나쁜 첫인상이고 뭐고도 없었고.
그냥 정상적인 플레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웃긴게 상위 라운드 못가면 팬도 없음... 골수 팬아니고서 대중적인 팬들은 상위라운드 올라가는 선수만 기억하고 팬이 되는것이 정설.. 임재덕도 2시즌 우승자아니였다면 그냥 쩌그중에 한명이었을뿐.. 이정훈이 2시즌 스타였지... 우승까지했으면 적어도 임재덕이란 이름은 많이 거론안됐음..

그러니까 말씀하신
뛰어난 경기력, 멋진 경기 매너, 화려한 쇼맨십 등..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무엇인가가 다

"이기는것"의 전제하에 따라오는거라구염

크리트리 // 그래서 지금 스1이 개 퇴물리그 취급받는거임

누가 이기면 기억되는거 모릅니까? 치즈치즈 벙커빼곤 이길수도 없는 더러운 치즈테란을 까는거지

Margarita // 그건 공감 ㅋㅋㅋㅋㅋ

다른스포츠 볼때 하위선수들 팬이 많던가?? 적어도 상위권팬이 많다 골수팬이 아니고서는 말이지.. 그들이 과연 재미난 볼거리만 해줬을까? 아니 성적이 팬을 즐겁게 해줬을뿐이다.
그냥 그것이 현실이다.

혹시 보신다면 죄송하지만 침술류 허침님이나 리페리온김샘선수나 아무리 재미있게해도 높은곳에 가지못하면 결국 잊혀지죠

과연 지금 임요환선수가 전성기시절 그 쩔었던 경기들로 우승하지 못하고 계속 4강이나 이런식으로 우승못하고 무너졌으면 지금도 레전드라고 불리울까요 아니겟죠 그 어렵던 시절 다 꺽어내고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이루었기에 지금의 임요환이 있다고 생각하는 골수 임빠입니다 선수는 결국 경기와 승패로 나뉘어 질수밖에없고 결국에는 승리라는 결과가 없이는 팬들의 마음도 받아오기가 힘들죠..

결국 이겨서 높은곳에 가는게 일단 중요하고 재밋는경기는 따라오는거져

아니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탈락 위기에 놓여있는데.

어차피 패자 따윈 기억도 안해주는 공간에서.
자기가 그냥 재밌는 겜하고 떨어졌다고 해서, 그게 끝까지 기억될 리가 없죠.

프로에겐 분명 팬도 중요하고 승리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박서용 선수는 이 사항이 적용되질 않아요.

왜냐하면은, 박서용 선수는 아직까지는 완벽한 프로라고 보기가 어려우니까요.
이게 무슨 소리냐면은, 박서용 선수는 승리, 팬 이 두 가지를
완벽하게 유지할만한 수준까지는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현재는 승리를 좀 더 중시하는 게 좋고.
팬을 챙기는 건 위에서도 말했듯이 그 다음이면 됩니다. 그 다음!

물론 지더라도 재밌는 게임을 한다면 기억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기억은 오래 가질 못해요. 패배자에 대한 기억 따윈
승리자에 대한 기억에 그저 휩쓸려갈 뿐입니다.

공진세 선수 보십시오, 공진세 선수 아시나요? 누군지 아세요?
GSL 2차 시즌 때 패스트 모선 들고와서 한 때 잠시 파란을 일으켰다가
지금은 언급조차 안되는 선수입니다. 공진세 선수는 재미난 게임을 했지만.

결국 승부에선 졌기에 끝까지 기억되질 못하는 겁니다.
누눈히 말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일단 승리입니다. 팬은 그 다음에 따라오게끔 하면 되죠.

그리고 위에 결국 박서용 선수는 치즈러쉬라는 더러운 수법을 이용해서 더럽게 기억이 되었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에게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단 박서용 선수는 님 기준으론 더러운 수법(치즈테란)으로 올라간 사람인 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건 님이 아까전에 보았었던 그 한 순간의 기억일 뿐이지. 이후에 박서용 선수가

이전의 치즈러쉬를 함으로서 안 좋게 각인되었던 기억을
멋지게 갈고 닦은 운영으로 새로 갈아치워줄지도 모르지요.

그러므로 지금 당장 욕하지마시고.
박서용 선수가 이후에도 똑같은 행동을 한다면 그때 뭐라해도 늦지 않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