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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해바라기씨
작성일 2010-12-06 23:10:19 KST 조회 129
제목
(묻힌 글 가져오기.)

일단 시작하기전에 한가지 ..

스타2는 밸런싱이 진행중인 겜이죠.

그리고 경기는 한 선수가 혼자 만들어가는게 아닙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다섯 경기를 모두 생각해봅시다.

박서용선수가 무턱대고 3연속 치즈를 한 건 아니었죠. 중간중간 2번의 운영(?) 겜이 있었습니다.

근데 졌어요.

 

치즈를 갔습니다. 근데 이겼어요.

 

뭐가 차이였을까요..?

오히려 이건 자신이 이기기위해 무엇을 택해야 할지 정확하게 판단한게 아닐까 싶네요.

정말 무턱대고 3연속치즈였다면 몰라도 중간중간 운영에서 자신이 운영싸움은 어렵단 걸 깨달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치즈를 갔다고 쳐도, 임재덕 선수가 3류도 아니고 이미 온리해병러쉬도 막으며 우승한 선수인데

중간중간 방심한 듯한 모습도 보였고 또, 박서용선수가 발컨했는데 이긴것도 아니라 뛰어난 컨트롤을 보였습니다.

 

경기는 두 선수가 함께 만들어가는거죠. 빌드 또한 정찰을 통해서 갈리고 얽히고 꼬이고 하는거구요.

또 다전제인 만큼 심리전도 있는거구요. 과연 5경기 중 2경기가 치즈, 3경기가 운영이었다면 모두가 만족했을까요? 그것도 아닙니다. 5경기가 모두 운영이었다면 모두가 만족했을까요? 아무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동일 전략을 반복해서 쓰는것도 심리전의 일종이죠. 솔직히 임재덕 선수도 예상은 충분히 하는 움직임이었구요. 치즈를 예상한 저그의 움직임이었죠. 치즈를 막고 이기기 위한 저그의 움직임이었죠.

박서용 선수는 2병영으로 부화장을 가는 저그를 뚫고 이기기 위한 움직임을 보인겁니다.

그리고 자신이 운영으로 가선 이기기 어려운 저그를 뚫고 이기기 위한 움직임이었죠.

 

저그가 선부화장 가는 이유가 뭘까요? 이기기 위해서겠죠.

임재덕 선수가 선부화장 가는 이유가 뭘까요? 당연히 이기기 위해서입니다.

이건 운영이든 전략이든 똑같습니다. 어떤 선수가 운영을 하든 날빌을 쓰든 목표는 이기기 위함입니다.

 

정말 그 맵에 맞는 기막힌 전략을 준비해오더라도 그건 이기기 위한 전략입니다.

그리고 선수마다 자신에게 알맞는 승리방법을 알 거라 보구요.

자신이 운영싸움에서 안 된다고 판단하면 날빌로 승부를 보는것도 그 선수의 판단이고 역량이죠.

오히려 자신이 밀릴거라 생각하면서도 계속 운영한다면 그게 오히려 더 바보같은게 아닐까 싶네요.

 

보기에 재미없는 경기라 하더라도 경기중에 선수가 무슨 '재미없는 경기를 만들겠어!' 라고 맘먹고 하는 것도 아니고 선수는 그냥 다들 래더에서 그러듯 이기기 위한 선택을 하는겁니다. 근데 어쩌다 보니 재밌는 경기가 되고 어쩌다 보니 재미없는 경기가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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