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은 역시 닛뽄놈들 소설이지

한국소설은 하도 요즘 드라마관련해서만 나오니까 좋은작품 찾기도 뭐하고,

 

대부분이 역사관련 혹은 성장관련 소설들이 대다수라 잘 안보고

 

서양소설은 전체적인 스토리의 라인은 잘 잡지만 그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데 있어서

 

그닥 문체에 아름다움을 느끼기 힘든 대화나 상황을 그냥 설명하듯 묘사하는 게 영 안끌리는데

 

 

 

이 닛뽄놈들은 인간심리묘사가 아주 뛰어남 좀 빨려들어가는 느낌으로

 

그래서인지 닛뽄소설의 묘미를 느끼려면 역시 미스테리추리물쪽이 제격임

 

혹은 사회풍자 느낌의 블랙유머라던가

 

닛뽄소설 많이 읽어본 분들은 좀 공감할듯요

 

 

론도시리즈 소름돋음요

우리 나라 소설이 한쪽으로 치우친만큼 그쪽을 판다고 치면
일본의 경운 뭔가 버라이어티하죠
이런 생각도 있구나 할정도로?

단지 그게 역시? 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취향의 차이일뿐.

하지만 공감하네요. 그쪽애들은 뭔가 좀 ㅡ.ㅡ ...하여튼 좀 그래요

ㅇㅇ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임 뭐 어떤 취향이든 자기가 끌리는게 최고

갠적으로 히가시노 게이고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