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깽중 제일 개념작-사이킥위저드

이건 진짜 장난아니고 재밌음

나도봣는대재밋음 ㅋ

맞아요...
이 작가... 양질의 작품을 무시무시한 속도로 찍어내는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1권 나오는데 1달이 채 안걸리는 출판주기와, 내용도 좋아서 "작가집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이킥위저드 완결하고 나서 쓴 마검전생도 최근에 완결났으니 보실분은 보세요

마검전생 ㅋㅋㅋㅋ 아 무슨 본게 2~3달 전인데 완결이야 ㅋㅋㅋㅋㅋ

이 작가의 초기 작품인 소드시커는... 솔직히 재미 없습니다...새도우비스트는 그럭저럭 볼만했지만 재미있진 않았고요. 그래서 후속작이 나와도 안봤었지요.

그런데, 한동안의 공백 동안에 무엇인가 깨달음을 얻었는지...
2009년 8월부터 출판된 워메이지는 꽤 볼만한 작품이었습니다. 너무 사소한것까지 너무 신경쓰는것과, 지나친 막판 급전개 빼곤 좋은 작품이었지요.
워메이지 완결되고 바로 나온 사이킥 위저드는 정말... 제가 지금까지 본 판무 소설중 베스트10에 새로 추가될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로의 사역마의 안티테제라고 하던데... 딱 맞지요.

그리고 앞에서도 출판속도 이야기를 했었는데..
2009년 8월부터 지금까지 25권의 책을 썼습니다. 빨리나오는데도 작품의 퀄리티는 좋아서... 정말 신기한 작가중 하나이지요.

여기에 대해 나오는 추측이... "개인 작가가 아닌 작가집단 이라서 빨리 나오는 것이다..." 와 "그동안 공백기간에 설정 비축분 만들기에 바빴다."인데, 어느쪽이 진실일지는 본인만이 알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