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마약 뉴스 이제서야 봤는데 쉴드쳐주는 댓글들이 왜이리 많나요

와 인터넷인구들이 나이어린층이 많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마약에 관한 교육이 안이뤄져서 그런건지

 

어느 댓글은 방구석에 쳐박혀 혼자 하는 마약을 왜 살인에 준하는 중범죄로 치부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는둥, 근거를 대라는둥

 

뭐라고 댓글을 달고 싶은데 그런 댓글들을 보면 어이가 없어서 머리가 멍해져서

댓글들만 주루륵 읽어내려갔네요

 

게다가 이건 그냥 마약복용수준이 아니라 밀반입까지 한터라

대마도 아닌 필로폰... 이거 완전 막장까지 간건데 에휴

 

평상시에 김성민씨 재밌어서 좋아했엇는데 tv속에 모습에 이미지가 좋아서 그런지

중범죄가 아니고 음주운전보다 가벼운 범죄로 보는사람들이 너무나 많네요.

 

물론 개인사정이 있었다지만, 아니 개인사정이 없는 사람들이 어디에 있습니까.

안타깝다고 느낄지언정 그 죄의 가벼움과 무거움을 혼동하면 안될텐데요.

 

제가 너무 보수적인가요? 문득드는 생각이 20~30년 지나면 아랫세대들이 우리와는 다르게

정치에서 사상으로 싸우기 보다는 이런 마약합법화를 내세운 새로운 정치세력이 나타날수도 있겠구나

윗세대들이 우리세대를 이해못하는것처럼 우리세대가 아랫세대들을 이해못할 현상들이 나타나겠구나 싶더라고요

이미지가 좋아서 그렇죠
저도 좀 충격이네요

물론 중범죄긴 한데 쉴드쳐주는거야 평소 행실에 따른 결과죠..
뭐 처벌하지 말라는것도 아니고 대부분 안타깝다는 반응들일 뿐인데 마약합법화니 너무 나가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