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일루미나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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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12-04 20:23:49 KST | 조회 | 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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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징징시작 블쟈 설마 이대로 패치하진 않겟지? 이번패치 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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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문제는 진균이다.
블리자드는 아마 뭉쳐있는 공중유닛에 진균이 들어간다면 밸런스가 엉망이 된다고 생각하여 패치하려고 한거 같은데 진균이 공중에 안들어간다면 저그는 상대 공중유닛을 잡기위해선 반드시 다수의 공중유닛을 확보해야한다.(히드라의 낮은이속으론 상대의 공중유닛을 잡을수없으므로)
한규종vs이동녕 3경기를 보면 무리군주를 아무리 타락귀로 보호하려해도 바이킹의 사거리를 이용한 공격에 다 털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 복잡한 와중에 이동녕은 감염충을 단 한기만 대동하면서 바이킹을 막아냈다. 진균이 공중에 안들어간다면 무리군주+타락귀는 그저 바이킹에 완벽히 막힐것이다. 뮤탈뽑으면 된다는 사람있지만 그건 저그가 돈이 아주 많을때의 이야기다. 이번 진균패치는 감염충 활용도의 반이상을 빼앗아가는 패치라고 본다.
감염충이 사기였었나?
두번째는 생산인터페이스.
꾸욱 눌르면 라바전체가 한번에 변태되는것이 패치되었다.
본인도 gsl1차시즌 보면서 이사실을 알고 쓰기 시작했다. 처음엔 아 이렇게 하면 한유닛만 생산할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했지만 그거야 조절하면 되는거고 한번에 많은 유닛을 생산하기위해선 아주 편한 인터페이스였다.
도저히 왜 패치가 된건지 모르겠다. 저그유저 죽어봐라는 건지?
세번째는 벙커.
벙커빌드타임 5초 단축. 이건 진짜 아니라고 본다.
아마 이건 패치 안되겠지?
네번째는 불사조.
5초단축이냐 10초단축이냐에 과감히 10초단축을 선택한 블리자드
관문유닛에 의존하는 프로토스에게 다양성을 주기위한 패치라고 보여진다.
실제로 이패치가 어떤 경기양상을 불러올지는 안당해 봤기 때문에 모르기에 이건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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