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유소영 | ||
---|---|---|---|
작성일 | 2010-12-03 17:18:47 KST | 조회 | 223 |
제목 |
캐스파 발언 중 제일 어이없는 부분
|
▶ 그래텍의 제시금액은 e스포츠 시장을 고사시킬 수 있는 무리한 수준입니다.
블리자드는 협회가 중계권 사업을 통해 3년간 17억을 거둬들였으며 그래텍의 제시 금액이 기존 협회 중계권 수익의 1/5도 안 되는 금액이라고 밝혔으나, 실제 그래텍이 제시한 금액은 프로리그와 양 방송사 개인리그를 합산할 경우 최소 연간 7억, 단순계산만 해도3년 간 20억이 넘는 수준입니다. 게다가 그래텍에서는 지속적으로 계약기간 1년을 주장하고 있어 계약기간 종료 후 연장 시에는 얼마를 요구할 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협회는 e스포츠 산업을 육성/지원하는 비영리법인이나 안정적인 e스포츠 환경 조성과 국내외 e스포츠 활성화 등의 목적수행을 위해 수익사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현재 협회의 주요 수익은 이사회비, 프로리그 스폰서십, 프로리그 중계권 수입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이러한 수익은 프로리그 운영과 e스포츠 기반 형성에 전액 재투자 되고 있습니다.
이중 지난 2007년부터 시행된 프로리그 중계권 사업은 안정적 e스포츠 기반 형성 및 리그 운영, 미디어 환경변화에 따른 다양한 멀티 플랫폼 채널에서 프로리그 중계함으로써, 더 많은 대중이 e스포츠와 프로리그를 시청할 수 있는 산업적 구조를 만들기 위한 목적에서 시행된 것입니다.
이에 따라 협회는 중계권 수익 전액을 현행 프로리그 수준의 대회가 지속적으로 운영됨으로써 더 많은 선수들과 팀이 활동할 수 있는 시장을 유지하고 이를 확대할 수 있도록 재투자하고 있으며, 적자 구조의 리그 진행비용 역시 협회 이사회비로 일정부분 보전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국내 e스포츠 시장은 타 프로스포츠 산업처럼 다양한 수익구조를 통한 안정적 리그 운영과 부가수익 창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블리자드와 그래텍이 제시한 '수준을 갖춘 회사들의 e스포츠 산업 참여'를 위한 라이선스비용은 현 국내 e스포츠 시장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이 부분인데.
정말 ㅈㄹ하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