뇨신님이 슬퍼하실듯

여담이지만, 제가 이렇게 사이트를 2001년부터 지금까지 존속시키면서 운영하고 있는 이유는 블리자드 게임의 마니아이고 e스포츠 팬이기 때문입니다. 저 스스로가 여러가지 소식들을 사이트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제공해드리는게 마냥 좋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따금 게시판에서 발생하는 분쟁 등을 볼 때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심합니다. 물질적인 현금 후원도 필요한 건 맞지만, 사이트를 진정으로 아끼고 도움을 주고 싶으시다면 게시판을 조금 더 건설적이고 건전하게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게 저한테는 실질적인 큰 후원이고 도움일 것 같습니다. 사이트를 오픈 한 건 저일지 몰라도, 사이트는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공간인 만큼 함께 주인 의식을 가지고 조금만 더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본 페이지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0년 11월 29일. 윤석재 드림.

는 뇨신님이 사이트후원란에 쓰신글

그러게요, 자유게시판의 존재를 무시하는 사람들땜에 게시판이 너무 지저분해요

신경이나 쓰겠습니까.

우리과장하트가 없으시네..

ㄴ 사람들이 하지말래서요, 이한희씨 사건도 있고 해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