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결혼하는 이유가 머임?

아까 내가 아이를 안낳는 다는글에..

결혼은 왜함이란 댓글을 보면서..

결혼의 목적이 애를 낳는건가? 라는 의문이듬..

나의 결혼의 목적은 내가 원하는 이성과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함이지..

애를 낳는게 아니기 때문에..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애 안 낳을거면 결혼은 안하는게 나을듯

왜 애를 안낳을거면 결혼을 안하는게 나은가요?/ 이유가?

내년에 결혼합니다. 애낳을생각은 추호도 없구요.. 둘이 잘먹고 잘살다 갈랍니다. 우리나라에서 애키우는건 넘 힘들어요-_-;

저도 님이랑 같은 생각이긴 한데 아이가 없으면 부부의 생활이 계속 똑같고 지루할 것 같긴 해서(특히 둘다 일을 한다면;) 오래 못 갈 것 같고...근데 고작 그런 이유로 애 낳긴 싫고..잘 모르겠음

주변에서 결혼하고 아이낳고 기르는거 보세요

왜 저런 남자or여자랑 결혼하지?
아니 그만큼 좋아하는건가?
도대체 어디가 좋다는거지?
의문투성임.....

원래 이성관계라는게 그만큼 주관적인거

세금같은 곳에서 결혼하고 안하고 이익이 좀 틀려지는걸로 압니다.

안하는게 낫다기 보단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나 할까...
아이가 있다면 결혼을 안했다고 하면 시선이 그닥 좋지 않잖아요
혼인을 안했는데 아이가 있네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아이한테도 안좋고요.

그냥 내가 원하는 이성과 같이 살고 싶다라고 하면 굳이 결혼하지 않더라도 괜찮지 않겠음?

음.. 다른 사람의 시선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어짜피 나랑 상관없는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면서 살필요가 있을까 싶은데..머 사람마다 차이니..

미쁠//아이 상관 없이 혼인 신고 하고 동거하는거랑 안하고 사실혼 상태에서 동거하는거랑 세금이 달라지는거였나요?; 그건 또 몰랐네 -_-;

자게로

네 달라지는걸로 알고있어요 'ㅅ'...
인터넷에 미혼으로 살면 손해본다는 늬앙스로 세금 정리글같은게 있었는데..
지금 찾을려니 귀찮네요

행복이라는게 주관적이긴 해도 가장 평범하고 무난한 생활이 결혼하고 애낳고 키우고 사는것이기 때문이죠. 결혼이라는것이 사랑이라는 조건도 있지만 서로 의지한다는 의미도 있기 때문이고 애가 있다는건 나이들어 새로운 의지내지 버팀목이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