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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12-02 14:29:14 KST | 조회 | 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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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니 생각나는 슬픈 중학교 때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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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중학교가 저희 때부터 남녀공학이 시작된 데라
남자가 엄청 적었습니다. 성비도 남자가 더 적었구요
얼굴 좀 된다 하는 애들은 남자가 머릿수딸리는 거 믿고 선후배 가리지 않고
들이 대는게 풍토였는데, 선배 중에 일반인 포스라고 해도 좋을 엄청 이쁜 선배가 하나 잇었습니다
학교 축제날 즐겁게 놀다가 교실에 왔는데 애들이 그거 봤냐고 물어보길래 뭔가 햇더니
다른 반 어떤 놈이 다른 학교애들
수백명 모인 강당건물 근처에서 시 한편 낭송하고 노래 부르고
장미꽃다발을 그 선배한테 건네주면서 고백했는데 단칼에 차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 보지도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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