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관에 적절한 저그 카운터는

뮤탈뽑아서 하려면 한타이밍에 한번에뽑아서 공중유닛 잡아먹는수밖에없는데

상대토스가 컨이좋고 APM이 높으면 현실적으로 힘든 빌드라서

히드라위주로 갈 수 밖에 없슴당

근데 히드라가 기동성이 좋은유닛이 아니라서 삼룡이까지의 수비동선이 먼 맵에서는

히드라 끊겨먹고 지지쳐야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음

 

그래서 전 주로 두가지 선택하는데요

빠른 잠복업하고 땅굴이에요

잠복업은 선수비 후역습에 중심을 둔 빌드인데

히드라이후에 잠복업 빠르게 해서

상대 공중유닛에게 일부러 약간의 허점을 보인 뒤

잠복해제해서 일시에 공중유닛 잡아먹고

바퀴 뽑아가면서 역러쉬가는거고

땅굴은 공격과 수비가 약간은 유동성있게 이루어질수있는데

꼭 공격용으로 뚫는것이 아니라 히드라의 기동성을 보완해주기위한 용도로 여기저기 심고

여차해서 수비 성공하면 바로 러쉬동선을 줄여주는 용도로 땅굴을 사용하죠

 

결국 선우관테크를 탔을때 저프전 양상은 공중유닛을 어느타이밍에 잡히느냐인듯

끝까지 살리면 저그 답없음

뮤탈? 타락귀도 아니고?

해.병님//타락귀가 좋은 카운터가 될 수 있긴 합니다.
다만 상대토스가 타락귀를 보는순간 우주관문유닛 생산을 멈추고 지상유닛에 치중해서 밀고들어오면 밀릴 염려가 있어서 그리 손가는 유닛은 아닙니다.

가촉수비뒤 여왕다수여.. 그러면 초기 나오는 불사조나 공허는 막구.. 뮤탈 다수 모아서 나가믄됨.. 뮤탈 12~15기정도되면.. 걍 넥서스 위에서 싸워여.. 컨이건 뭐건.. 일꾼, 넥서스, 불사조 셋중 하나는 잡힘..

뮤탈만 가면 2우관에서 끝나거나 3우관까지 해서 불사조로 압승하고 타락귀 섞어줘야 까다롭던데.. 아니면 감염충

타락귀는 좀 아닌듯..정찰당하면 개망ㅋ

뮤탈로 선우관 이길려면 멀티를 하나더 가져가는건 필수입니당
그전에 괜히 깔짝 거리다가 불사조에 탈탈탈탈

뮤탈 저글링이죠.. 당근.. 뮤탈만뽑을라해도 가스부족으로 미네랄 남게되여.. 어차피 서로 앞마당만 먹은상태로 뽑는거라.. 숫자상으로 뮤탈이 뒤쳐지지않음.. (앞마당 활성화가 저그가 더 빠르니.. 글구 다른데 가스 소비안한 빌드라 - 가촉수비 여왕)
뮤탈이 소수일때나 불사조에 딸리지 15기 이상되면 붙으면 이겨요.. 컨으로 싸우면 몰라도.. 그러니깐 아예.. 넥서스 위에서 싸우는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