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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02 12:30:53 KST | 조회 |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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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토가 저그를 이기기 위해서는 저그가 뭔가 실수를 해줘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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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깠다가 저그까느것도 웃기지만.. 현 상황에서 벨런스 맞다는건 넌센스..
솔직히 테프도 6:4 정도로 프로토스가 안좋음.. 저 '2'가 어디서 차이나냐면 '유령'에서 차이남..
테란은 왠만큼 대패만 하지 않으면 프로토스상대로 계숙 운영이 가능하지만, 프로토스는 한번 지고나면 앞마당까지 쑥쑥 밀림..
같이 소모전을 하면 프로토스가 압도적으로 불리한게....
테란은 테크가 올라갔다는 점이지.. 프로토스는 테크 올리면서 수비만 해야하지만, 테란은 테크 올라가면서 해불선으로 압박가능.. 최소한 동급 정도로 맞춰주면서 싸울 수 있지..
이게 다른점임..
그걸 타개하는 방법이 프로토스가 멀티를 빨리 돌리는 방법 뿐이 없음..
테란이 스캔을 남발해서 지게차 소환을 적게하고, 프로토스는 시증을 업그레이드 빼고 거진 일꾼에 몰빵치면서 자원력으로 어떻게든 비슷하거나 앞서나가지 않는이상 답이없음
또 프로토스의 시증은 일단 일꾼 확보하면 잉여지만, 테란의 스캔과 지게차는 끝날때까지 써먹음......
물론 프로토스도 모았다가 급한 타이밍에 관문에 신나게 증폭쓰면서 타이밍 줄일 수 있지만, 그건 말 그대로 한타이밍 이야기고, 전체적인 그림으로 놓고보면 분명한건 스캔과 지게차가 좋다는거지..
프로토스가 좋은점은 '업그레이드'가 빨리 된다는 점임.. 하지만 그만큼 패널티가 큼.. 업그레이드 비용이 비싸고 대체적으로 시간도 길지..(특수 업그레이드 해야할게 많고) 일반 업그레이드 할때는 이점이 있긴함..
테란 이야기는 여기서 그만하고..
저그전 이야기를 하면 저그가 대 프로토스에 대한 완벽한 대응을 하면 프로토스는 무조건 x망임...
즉 서로 완벽하게 플레이를 하면 저그가 무조건 이기는 그림임..
그런데 저그가 방심하거나 실수 한번씩하고 프로토스가 아슬아슬한 운영에서 실수가 거의 없다면 이기는 그림이 나옴..
그런데 첵신이 플레이한것만 보더라도 3경기에서..
감염충 + 다수 뮤탈로 한방에 불사조 털어먹고 멀티 쫙쫙 늘렸으면 이김..
물론 그 전에 저글링 바퀴를 뽑으면서 프로토스 병력을 걷어낼 수준은 확보해야함..
그걸 안하고 해처리만 2개 늘리고, 테크만 막 올리지.. 프로토스가 앞마당 먹고 병력 집중한 타이밍에 아무것도 못하고 해처리 짓다가 취소하고 불안해지기 시작..
그때부터라도 멀티에 드론붙이고 뮤탈이랑 감염충으로 타이밍을 노리면서 압박하면 할만했을텐데..
감염충 보다는 히드라로 막겠다고 했다가, 사실상 소수히드라는 오히려 돈낭비가 되버렸지..
뮤탈이 불사조를 압도할정도의 병력이 되고, 진균을 가지고있었다면 불사조는 활동을 못함.. 나갔다간 한방에 훅가기 때문에..
그럼 안전하게 추가멀티하고 프로토스를 앞마당 근처에 묶어둘 수 있었음..
그런데 감염충이 없고 히드라만 보이자 불사조가 신나게 돌아다니면서 멀티체크하고, 드론 찍어잡고, 테크, 병력 체크까지 다 끝난 상황에서 프로토스가 편하게 맞춰가게 만듬..
그리고 중앙에서 붙었다가 한방에 병력 다 잃고, 나름빠른 뮤탈이지만, 더빠른 불사조에 다녹고 사실상 끝났지..
거기까지 가는 과정에서 프로토스가 단 한번이라도 '이건 실수다'라고 확실하게 말할만한 실수가 한번이라도 있었음? 저그는 여러번이나 있었음..
그러니까 이긴거........ 만약에 확실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면 저렇게 압박하기전에 저그가 압박했겠지..
너무 생각을 많이했음..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할려니.. 공백 타이밍에 훅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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