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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01 23:23:26 KST | 조회 | 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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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관련해서 테란유저는 자신들이 오버스펙인지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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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테란유저가 말했죠. 그 동안 테란이 버프된게 뭐가 있냐고 죄다 너프라고.
너프가 많아서 박탈감이 느껴질 뿐이지. 기본적으로 워낙 오버스펙이었던게 테란입니다.
데이비드도 직접 말한사항이구요.
50이 되야하는데 100에서 40가량까여가지고 엄청나게 당한 것처럼 느껴질 뿐입니다.
벙커생성시간이랑 사신 너프됐을 때, 죽는 소리 많았죠? 그 때의 기억이 있기 때문에 구려보이는거죠.
선보급고 패치됐을 때 죽는 소리 많았죠? 근데 지금 어떤가요? 죽나요? 오히려 아직도 초반압박카드는 테란입니다. 그럼 전엔 다른 종족은 무슨 심정으로 게임을 했는지 아시는지?
항상 4강안에 꾸준이 테란 3명이상 이번 GSL3차도 테란유저수는 항상 가장 많이 진출합니다.
여기서 테란이 불곰 빼고 EMP 밴시 바이킹 다 너프되도 게임양상에 그다지 변화없다는 데에 한표 겁니다.
오베 초기에 유령조차 기사도에서 잘 안나왔습니다. 탱크너프됐을 때만해도 그렇죠.
그래서 사람들 안썼구요. 그런데? 시간지나니까 탱크 못쓰나요?
오히려 살기위해 사신 뒤의 해불의만 쓰던 테란이 밤까나 탱크까지 섞어주면서 조합이 오히려 되고 있습니다.
최소한 이렇게 조합이 됐어야 정상이고 이렇게가면서 오히려 강력한 전략이 더 많이나오게 됐죠.
테란 유닛은 안좋아서 안쓰는게 아니라 테란유저만 안좋다고 느낄 뿐
좋은게 너무 나도 많기에 안좋게 느껴지는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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