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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12-01 01:54:18 KST | 조회 | 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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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장이 아쉽긴했지만 과장님이 잘하신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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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유닛이 얼마나 비효율적인지 보여주는 판이었음.
상대방은 땡바퀴만 뽑고 한쪽은 그것에 맞춘 추적자 불멸자인 박빙 유닛이 아닌 오히려 상위상성 단계유닛으로 싸우는데 두세판까지는 따지만 결국 충원되는 양이 다름..
게다가 적진도 아니고 아군 진영에서 자리잡고 바퀴로 들이미는 판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저그는 삼멀티까지하면서 바퀴 뽑아도 프로토스 병력 수랑 차이가안남.
프로토스가 징징거리는게 많은 이유는 이런거. 조합이 좋아도 컨이나 자리싸움에 실수나 충원이 늦으면 짐.
전투에 가장 민감하고 병력이 민감한게 프로토스.
똑같이 100판을 져도 프로토스가 더 징징될 수 밖에없음. 스트레스가 타종족보다 심함.
갠적으로 같은 장소에서 전투를 했을 시에 가장 많은 생각을 하는 건 프로토스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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