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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11-29 14:43:15 KST | 조회 | 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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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DB] A리거 선별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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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리거 32명, A리거 64명으로 이루어진다.
즉 오픈 1,2,3 시즌에 거처 통산 96강 안에 들어야 한다.
현재 공개된 포인트 선별방식이고 뭐고간에,
가장 낮은 성적인 1회 본선진출자의 사람수는 135명에 달한다.
문제는 1회본선진출, 매치1승으로 32강 진출후 탈락한,
바로 그 상위 포인트 확보자는 76명에 불과하다는것.
다시말하면 20명을 추가로 선별해야 하고,
그 인원은 본선1회진출, 64강 탈락자 중에 선별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총 59명의 인원들(시즌3번동안 본선1회진출, 64강 탈락) 중에 20명을 선발하는
일종의 코드A 진출전을 벌이게 될것인지 궁금해진다.
한가지 더 식별방법이 있다. 과연 유의미한 데이터인지 모르겠으나,
똑같이 본선1회진출, 64강 탈락 선수중에 2대0으로 탈락한 선수와
2대1로 탈락한 선수에 차이를 둘 것이냐 라는 문제.
만일 세트1승이라도 거둔 선수를 코드A 진출 포인트를 특별히 지급하게 되면,
통산 세트1승이라도 거둔 선수의 숫자는 94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다시 말하면, 본선1회 진출, 64강전 2대0으로 탈락했던 선수들,
공식전에서 단 한세트도 따내지 못한 선수가 최소한 2명은 A리거의 자리를 확보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오픈리그 예선통과라는 것이, 단 한번만 이뤄냈더라도 상당히 엄청난 메리트를 가져온다는 점.
오픈리그는 의외로 아주 중요한 대회였다.
또한, 통산 매치1승이라도 거둔적이 있는 모든 선수는 최소한 코드A는 확정했다는 사실도 알 수 있다.
S티켓을 따는것도 상당히 중요하지만, A티켓도 아주 중요하다.
A리그 64강은 단판 토너먼트이며 단 1승만 올려서 A리그 32강만 진출해도 A리그에 계속 잔류할 수 있고,
이는 치열한 예선의 면제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니까.
이미 시즌3 64강까지 끝난 상태. 상위 96강의 커트는 이미 확정된 상태.
GSL 본부측은 어떤 판단을 내리게 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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