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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28 13:44:33 KST | 조회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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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써봣어요 '수호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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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짬짬히 썻다 올렷는데 묻혀서 ㅠㅠ 세계관에 최대한 입각해서 써봣음 ㅠㅠ
2503년 샤쿠러스
"오늘 총회는 이것으로 마칩니다"
신관 아르타니스의 말이있자
모든 집행관들은 의회를 빠져나갔다.
"아르타니스 무슨 걱정이있군요. 그대의 마음속이 아주 복잡하군요"
집행관 셀렌디스가 나가지않고 아르타니스에게 물었다.
"후우 셀렌디스... 저그가 공격을 안한지 3년이 지났소. 언제 다시 공격을 해올지도모르고.."
아르타니스가 수심에 찬 모습으로 셀렌디스에게 말했다.
"아르타니스. 우리에겐 신무기가 필요해요"
아르타니스는 흠칫했다.
"뭐? 신무기?"
"아르타니스도 알겠지만 아이어엔 거신이 봉인되어있어요. 하지만 그들은 너무 파괴적이고
설계 자체가 파괴용이라 의회는 사용을 금지햇지요..."
셀렌디스가 말했다.
"거신! 고위 집행관에게 들었소. 하지만 아이어는..."
"아르타니스, 우린 아이어에 묻힌 거신보다는 거신 설계도가 중요해요. 거신만 찾아내면
거신설계도를 샤쿠러스로 전송할수잇을거에요"
셀렌디스가 해법을제시했다.
"좋소 자세한 이야기는 내일 의회에서 모두 모여서 합시다"
아르타니스가 말했다.
다음 날
집행관이 모두 모였다.
아르타니스의 호출로 예언의 조각을 찾던 제라툴 까지 귀환을 했다.
"모두 모여주었군요. 본론부터 말하겠습니다. 우리는 거신을 전장에 복귀시킬 예정입니다."
순간 집행관들은 당황했다. 거신의 복귀라니
그때 우룬 제독이 외쳤다.
"거신이라니! 거신은 의회에서 금지된파괴병기아니오!"
"우룬 당신의 마음은 이해하오. 하지만 종족의 생존만큼 중요하겟소?"
아르타니스가 자신의 의지를 확고히 하자 우룬 제독이 한발 물러섰다.
"좋소. 그러면 거신을 어떻게 복귀시킬꺼요? 거신은 모두 아이어에있는데"
"그건 제가 답해드리겠습니다"
셀렌디스가 대답했다.
"아이어에 잇는 거신 전부 데려오는것보다는 한기만 빼내어 설계도만 샤쿠러스로 전송하면됩니다."
"하지만 그 설계도를 빼오는것도 거의 불가능하다는 걸 모르겟소?"
우룬제독이 반박하자
셀렌디스가 대답했다.
"우리의'아이어의기사단'을 투입시키면 되지요."
아이어의기사단
그렇다 아이어가 몰락하기전부터 수백년에서 수천년 영원한 투쟁이 끝나고 종족끼리 혹은
다른 종족과 전쟁을 치룰것을 대비하여 '아이어의기사단'을 의회는 창설했다. 하지만 아이어
몰락때 대부분 전사하고 일부만이 샤쿠러스에 피신해 수련을 계속하고있다.
"하지만 아이어의기사단은 숫자도 별로없고 너무 늙엇소!"
우룬제독이 말하자
"아이어의기사단의 훈련모습을 보지못했군요. 그들만 믿으십시요. 손해볼건 없지않습니까?"
셀렌디스가 말했다.
"알겠소."
"좋다. 집행관분들 모두 동의하는걸로 알고 내일부터 아이어의기사단 작전을 실행하겠다."
또한 아르타니스가 작전 실행을 셀렌디스에게 명했다
의회가 해산됬다.
셀렌디스는 당장 아이어의기사단의 단장 레스키를 만나러 갔다.
"엔타로 테사다 셀렌디스 이런곳엔 왜오셧습니까?"
아이어 기사단장 레스키가 셀렌디스에게 정중히 물었다.
"엔타로 테사다 레스키. 우리는 그대의 도움이 필요하오"
셀렌디스가 레스키에게 말했다.
"무슨 말이신지..."
"우리는 거신을 복귀시킬거요"
셀렌디스가 용건을 말하자 레스키는 놀란표정을 지었다.
"거신? 거신은 아이어에.."
"그렇소 당신의 기사단이 거신의설계도를 빼오는것이오"
"종족의번영을 위해서라면 기꺼이하겟습니다 셀렌디스여"
"만약 성공한다면 그대와기사단의업적은 후세에 전해질것이오 레스키."
셀렌디스는 떠났다. 레스키는 집에서 생각에 잠겼다
'일단 기사단을 모두 집합시켜야겠군'
그는 기사단을 모두불렀다.
하지만 기사단은 예전 같지않았다.
모두 늙었고 사이오닉검도 예전만큼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엔타로 테사다르 레스키 기사단장. 무슨일이오?"
기사단원이 묻자 레스키가 대답했다.
"우린 아이어에 갈것이요"
레스키가 앞뒤를 짤라말하자
기사단원들은 순간 당황했다.
"아이어? 무슨소리요?"
"아아 진정들하시고...우리는 특수임무를 맡았다오. 거신을 프로토스에 복귀시키는것이오"
레스키가 거신을 언급하자 레스키와 비슷한 연령대인 고위기사단원이 말했다.
"미친소리! 거신은 아이어 때 생산금지된 파괴병기요! 프로토스를 반역할 셈이요?"
레스키가 침착하게 대답했다.
"의회가 내린 명령이요."
"그러면..어떻게?"
고위기사단원이 묻자
"우린 설계도만 빼오면 되오. 작전은 지금부터 세울것이오."
레스키가 말했다. 그리고 고위기사단원을 모두 모았다.
"거신은 5개의 호수에 묻혀있소."
레스키가 거신의 위치를 말했다.
"호수라고? 아이어가 점령당했는데 호수가 멀쩡한거같나?"
기사단원이 의의를 제기하자 레스키가 침착하게말했다
"물속에 잇는게 아니라 물속밑 땅밑에잇어서 물이 메말라도 괜찮다."
레스키가 말했다.
"또한 우리는 다량의 차원분광기를 동시다발적으로 보내서 한 기라도 위상전환이 성공하면 워프
할 것이다. "
"... 알겠습니다. 단장만 따르겟습니다."
마침내 의견을 모으자 기사단원은 모두 떠낫다.
작전 시행은 내일 07시
나는 집행관 셀렌디스에게 갔다.
"작전은 모두 세웠습니다. 저희에게 맡겨주십시오."
셀렌디스가 대답했다.
"알아서 하신다구요? 알겟습니다. 그대만 믿지요"
"대신 우리가 통신을 하면 바로 샤쿠러스로 소환을 해주셔야합니다. 그리고 설계도는
로봇공학시설로 전송하겠습니다."
"아주좋습니다 레스키."
다음 날
모든 기사단은 집합했다.
"작전시간 1시간남았다. 이미 차원분광기들은 아이어를 향해서 출발했다. 우리는 그저 위상모드
에 성공하길 빌어야한다."
레스키가말했다.
"하지만 아이어 상공에는 수백,수천만 마리의 뮤탈리스크와 갈귀가.."
한 기사단원이 걱정을하자
"음. 어제 관측선의 조사에 따르면 모두 한곳에 모여있다고한다.
그것도 호수에서 반대편말이지. 차원분광기 몇대가 시선을 끌것이다. 나머진 성공할수도있다."
갑자기 집행관에 통신이왔다.
"레스키! 레스키 차원분광기의 위상모드가 성공했네! 당장 기사단들을 워프하겟네"
말이 끝나자마자 워프가 됬다.
슈우우우...
공간을 뛰어넘어 아이어로 갔다.
가는 시간은 단 5초
슈우우우...
다시 아이어에 왔다.
"드디어 왔군."
레스키가 말했다,
그리곤 하늘을 올려다 봤다.
차원분광기가 위상모드로 잇엇다.
그리고 저 너머엔... 감염이라고 설명할수밖에없는 아이어의 하늘이 있엇다.
"...자 가자!"
기사단은 빠르게 호수로 갔다.
이상하게도 저그 건물들이없엇다.
하늘을 둘러봤지만... 아무것도없엇다. 너무나도 조용했다.
기사단은 이상하게 생각하며 호수가있는 벽을 돌았다.
"헉! 몸을 숨겨!"
갑자기 선발대에잇는 기사단이 소리쳤다.
그순간 모든 기사단은 벽에 붙었다.
"무슨일인가?"
레스키가 물었다.
"...번식지인거같습니다."
나는 곧장앞으로 달려나가 건물을 몰래 확인했다.
호수옆에 번식지가 맞는거같았다.
"어떡하지."
레스키는 생각을하면서 하늘을 올려다봤다. 그순간
하늘에 대군주가있었다.
"젠장! 대군주다!"
레스키가 말하자 모두 하늘을 올려다봤다. 이미대군주는 텔레파시를 보내고잇엇다.
"모두 전투대형으로!"
레스키가 외쳤다.
그러자 기사단 광전사들은 1자로 절벽사이에 섰다.
우리의병력은 광전사와 소수의 고위기사밖에없다.
그때
수백기의 저글링이 달려왔다.
우리진형은 절대 저글링이 둘러 쌀수잇는 지형이아니라 이길수가잇을거같았다.
"저정도면 이길수있다! 엔타로 테사다르!!"
저글링이 사이오닉폭풍 사거리에 다가오자 고위기사들은 일제히 사이오닉폭풍을 쐇다.
수십기의 저글링의 정신과육체가 찢겨나갔다.
크와아아악!
갑자기 땅이 꺼지며 바퀴라 불리는 저그생명체가 나타났다.
기사단은 당황했다.
"당황하지마라! 모두 공격!"
공격을 시작했지만 이미 대형은 많이 흐트러졌다.
바퀴의 산성타액은
광전사의 보호막을 갉아냈다
"으악! 보호막이 다날라갔습니다.
어느 한광전사에 외침이 있자마자 광전사는심각한 부상을 입고 워프됬다.
"죄송합니다! 기사단장님.."
속수무책으로 당하기시작했다.
고위기사들은 계속 사이오닉 폭풍을 썻지만 한계가잇었다.
저글링들은 거의전멸했지만 바퀴가 많이남아있다.
이길수없는 걸 깨달은 나는 후퇴를 명령했다.
"모두 후퇴하라!"
모두 후퇴했다.
이동속도가 느린 고위기사들은 후퇴를 하지못하고
심각한 부상을 입고 강제워프됬다.
하지만 점막위에 바퀴들은 광전사보다 속도가 빨랐다.
기사단원은 모두 워프되고 레스키혼자남았다.
"젠장... 실패하는것인가.."
나는 바퀴에 포위된채 포위망을 점점 좁히는걸 구경밖에 할수없었다.
그때 갑자기
퍼어엌! 퍼어엌!
강력한 공격이 바퀴의 갑피를 뚫었다.
바퀴는 순식간에 녹아났다.
"임무를 마치러돌아왔다."
불멸자다.
우리기사단이 불멸자의 탑승하고 다시온것이다.
"고맙네!"
"아닙니다 기사단장님 우린 임무를 완수해야합니다."
"좋아.. 저그들은 모두 처리했으니 빨리 호수로 가세!"
레스키가 달려가면서 말했다.
불멸자를 탑승하면서 이동속도가 느려진 불멸자는 뒤에서 따라오고있엇다.
"으음! 저것이 번식지군... 파괴하자고!"
불멸자가 외치자
"안돼네 아직. 파괴했다간 더 많은 저그가 몰려올지도 모르네 아직은 일러"
레스키가 제지했다.
"네. 그나저나 저 호수안에 거신이 봉인되어있는데 어떻게.."
불멸자가 말했다.
"셀렌디스의말론 근처의 신호소가...아! 저기있군."
레스키가 가리킨곳은 번식지 와 광물사이에잇는 델람 프로토스 깃발이 그려진 신호소였다.
레스키는 당장 신호소를 작동시켰다.
쿠우우우웅
"오오..."
호수에서 거신 1기가 나타났다.
"저것이 거신인가..."
레스키가 놀라움을 감추지못했다.
"수호거신. 봉인해제 완료"
"뭐지? 거신은 무인로봇이 아닌가?"
레스키가 당황했다.
"엔타로 테사다르 프로토스여, "
수호거신이 말했다.
"엔타로 테사다르.. 근데 당신은 누구죠? 거신은 무인로봇이 아닌가요?"
"저는 첫번째 거신 탑승자입니다. 그후로 마지막이됬구요."
수호거신이 상황을 설명했다.
"제가 탑승하자마자 의회는 무인로봇으로 바꾸고. 얼마있다가 봉인을 했군요. 근데
의회는 제가 탑승한걸 전혀 까먹은 거같았군요. 전 호수안에서 모든걸 느꼈습니다.
신호소가 모든 걸 느끼게 해주었고요. 아이어의몰락... 테사다르의 죽음 까지도요..."
"아아!...이제 거신의설계도를 샤쿠러스로 전송해야되오."
레스키가 말했다.
"알겠습니다. 차원분광기에게 거신 설계도를 보내겟습니다. 저한텐 장거리 전송이 불가능합니다."
주우웅...
수호거신이 얇고 작은 빔을 이곳으로 오고 있는 차원분광기를 향해 쐈다.
그러자 차원분광기는 잠시 멈추더니 다시 이곳으로 왔다.
"이제 샤쿠러스로 가야겠군."
"셀렌디스! 여기 조금...이상한일이있소."
"레스키! 무사한 것이오?"
"아.. 그렇습니다. 저희의 기사단원이 불멸자를 탑승해서 겨우살았습니다."
"좋습니다. 레스키. 워프를 해줄테니 어서오시지요. 사이오닉망이 부족하니
거신은 워프하지못합니다."
셀렌디스가 말하자 레스키는 당황하였다.
"... 어떡하지 수호거신?"
"괞찮습니다. 레스키 저는 다시 지하로 들어가 아이어 수복을 기다리겠습니다."
"미안하네 나중에 꼭 다시오겠네."
레스키와 기사단장이 차원분광기 사이오닉망 안에 들어서려 하자
"헉! 대장님! 엄청난 수의저그가!!"
기사단원이 급하게소리쳤다.
"워프하기에는 늦었다! 모두 전투대형으로!"
불멸자들이 전투대형으로 섰다.
"너무많아.. "
레스키가 말했다.
"수호거신. 공격개시"
수호거신이 플라즈마 열광선을 엄청난 사거리에서 쏘았다.
"헉! 셀렌디스가 설명해준 거신이랑 엄청 다른데?"
아크라이트 공성전차의 3배가넘어보이는 사거리에서 저그들을 갈가리 찢기시작했다.
하지만 수적으로 엄청난 저그가 가까이 다가오자.
"수호거신. 수호모드로 실행."
그러자 수호거신의 푸른색 열광선이 노란색으로 바뀌더니 우리의 보호막을 두껍게만들었다.
"이런 기능이... 아니. 일단 싸워라!"
보호막이 급격히 늘어난 불멸자와 레스키는 접근한 저그들을 순식간에 물리치웠다.
" 고맙소 수호거신.. 그보다.. 어떻게 저런"
레스키가 궁금해하자
"사실 프로토스인이 탑승한 거신은 엄청난 능력을 가진 거신이였습니다. 무인로봇으로 변경되자
다량으로 생산하기위해 이런기능을 거의없앴습니다."
수호거신이 상황을 설명했다.
"알겠네. 자네를 잊지않고 꼭 데리러 오겠네."
레스키가 사이오닉망안에 들어가면서 말했다.
"... 곧 뵈겠습니다."
순간 레스키는 수호거신의 말을 알아들은듯.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샤쿠러스로 귀환했다.
샤쿠러스로 귀환하자 많은 프로토스인들이 축하를 해주러 의회앞으로 왔다.
"엔타로 테사다르 셀렌디스. 우리가 돌아왔소. 설계도는 잘 받앗소?"
레스키가 워프를 마치고 가장한말이였다.
"엔타로 테사다르 레스키. 지금 생산중이오 우리의 첫번째거신!"
셀렌디스가 이렇게 말하고 말을 이었다.
"아 참... 레스키. 신관 아르타니스가 상을 주고 싶어하오. 무슨상을 원하오?
집행관 승격? 아니면 무엇을?"
레스키가 한 치의 망설임없이 대답했다.
"거신의 탑승하고싶습니다."
"응? 거신? 거신은 무인로봇인데?"
"유인로봇으로 개조해주시면 됩니다."
레스키가 대답했다.
"알겟소 프로토스 기술력으로 그정도는 간단하오."
그때 갑자기 로봇공학시설에서 거신이 생산되었다.
"필요없소."
라고 레스키가 말한뒤 레스키는 거신에게 워프됬다.
"수호거신. 준비완료."
고등종족 프로토스에게도 아직 설명할수없는 미스테리가 많이 남아있다.
이 일도 프로토스가 아직 깨닫지 못하는 미스테리 중하나이다.
그리고 2번째로 생산된 거신은 무인로봇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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