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하실때 성공률 높이는 팁 몇개

1. 혼자 끊는건 말도 안된다고 보시면 되고 (통계적으로 실패율 99프로, 물론 1프로에 해당하는 능력자들도 있습니다) 끊어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또피게 되죠. 주변분들한테 선언을 하신다던지 금연 프로그램 (검색ㄱ)으로 도움을 받는게 그나마 성공률을 높이게 됩니다(2~3배 높습니다 그래봐야 3프로)

 

2. 금연을 하게 되면 금단현상때문에 불안하고 조급한 현상이 오는데, 이걸 방지하기 위해서 단거를 먹는 경우가 있는게 오히려 이게 중추신경을 자극해 더 조급해지고 불안하게 만듭니다. 식품중에 자연신경안정제가 있는데 바로 우유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칼슘이 신경을 안정시키는 역활을 합니다. 요쿠르트 우유를 담배 피고 싶을 욕구가 생길때마다 마셔주는것도 좋습니다. 누누히 말하지만 사탕이나 단거로 흡연욕구를 없애려고 하시면 더 위험합니다

 

3. 운동입니다. 뭐 많이 들어오셨겠지만 뭐 운동이 얼마나 도와준다고 코방귀 뀌시는분들도 게실텐데요. 운동역시 신경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뇌과학적으로 말하면 걷기 5분만해도 세로토닌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세로토닌이라는 신경물질이 긍정적이고 침착, 자제심을 길러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걷기 5분당 효과가 20분에 최고조에 이르고 30분에 사라집니다. 담배를 피면서 쾌락호르몬인 도파민을 대체해줄수 있는게 이 세로토닌인데요. 도파민이 충동적이라면 세로토닌은 안정적이고 좀더 건전한 행복 호르몬입니다.

 

걷기나 뛰는 운동은 운동직후에 효과를 보는데 좋고, 웨이트트레이닝은 당장의 효과보다는 장기적으로 스트레스를 이겨내는데 도움을 줍니다.

 

4. 술 커피를 멀리합니다. 사실 이게 50프로는 줄일수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게 되면 담배가 피고 싶은 이유가 커피자체가 뇌를 자극시켜서 불안증세를 심화시킵니다. 그래서 담배를 핌으로써 그걸 해소시키려고 욕구가 치밀어 오르는거죠.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도움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