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저그가 평균적으로 딸린게 사실이지만 예외도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외국저그에 이드라와 센이 있고, 디마가라는 우크라이나출신 저그가 있는데, 베타시절때 스2월드컵 준결승에서 첵신을 4:2로 꺾고 결승에 올라가 과장님과 접전을 펼치다 4:3으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할정도 인데다, 요번 블리즈컨에서도 동족전에서 tlo랑 센을 모두 2:0으로 완파하고, 곽한얼상대로 운영으로 1경기를 따내셨죠... 지금 한국에있는 렛도 역시 스2로 온지 얼마안되서 그렇지, 시간만 지나면 제 생각엔 충분히 최고수준의 저그가 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 같고요...

 

지금 이 드림핵이라는 대회는 사실상 외국 최고수준의 저그들이 단 한명도 안나왔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근데 외국인들이 채팅방에서 저그상향하고, 플토하향하자라고 썼다는 사실은 저그유저인 제가봐도 이건 좀 아닌거같다 싶더군요 -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