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의 강세를 설명하는 이론

1. 테란 적응력설

테란의 패치적응력이 월등해서 일단 지금 많은 전략이 개발되는 테란이 강세다.

조금만 지나면 테란은 최약체 종족이 될것이다.

테란은 이제 기우는 달이라는 설.

2. 테란 연구설

타 종족의 기본기능이 월등히 좋은 나머지 테란은 상대적으로 엄청난 양의 연구를 하지 않으면

더이상 게임에서 단 1개의 승리도 얻어낼 수 없게 되었다

지금의 테란은 유저들의 피나는 연구가 있었기에 이룩된 것이고 

타 종족은 놀고먹으면서 이기다가 지니까 배아프냐는 설.

3. 테란 성선설

권선징악의 진리대로, 테란은 선한 족족이고 반드시 이겨야 하기에 

분명 밸런스는 테란이 최약체 종족이지만 경기는 이기게 된다는 설.

위의 설들로는 충분한 설명이 되지 않는다.

고로 몇 가지 현상들에 대한 설명이 필요했다.

-상식적으로 약한 종족은 지게 마련이다. 그런데 테란은 지에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왔다.

저번시즌 64강의 저그 강세는 패치에 의한 일시적 현상일 뿐이었다. 

이렇게 저그에 대한 테란의 현재 강세를 설명하기 위한 새로운 이론이 제시되었으니 

-저그 태만설

다음날 테란을 상대하게 된 저그 유저(선수)들이 전날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으로 너무 들떠 경기준비를 전혀 하지 않고 먹고 마셨으므로, 저그를 상대한다는 사실에 눌려 피나게 연습한 테란에게 졌다는 설

그렇다면 아직 프로토스에 대한 승률이 증명되지 않았는데

이는 프징징이 스스로 매일같이 증명한다.

-프로토스 관전자설

관문에서 나오는 모 유닛과 발음도 철자도 비슷한 관전자가 플로토스의 종족 특성이라는 설.

고로 테란은 강세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프로토스 관전자설에 한표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