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팝핀테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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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27 11:42:20 KST | 조회 | 114 |
제목 |
요즘시기에 문과, 이과 구분하려는 구시대적 발상을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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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와 쿄토대가 있는데 유난히 쿄토대에서 많은 노벨수상자가 나옵니다.
이를 이상히 여긴 사람이 한 논문을 써서 박사학위를 받는데요.
바로 교수식당의 구조에서 그 답을 찾았습니다.
도쿄대는 식당이 여기저기 나눠져 있어서 같은 학문하는 사람들끼리 주로 만났고
쿄토대는 하나로 통합되어있어서 다양한 학문을 하는 사람들기리 어울려 식사를 했다고 합니다.
별것 아닌 거 같지만 학문이 사고의 틀 자체를 규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타학문을 전공한 사람의 아주 사소한 말에서도 번득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답니다.
21세기는 더이상 자신의 분야에만 몰두해서 큰 성과를 내기 힘든 시기입니다. 학문간의 교류가 필요한 시기에서
문과,이과 구분 짓는 것은 어리석다 할 수 있습니다.
스투이야기: 벤시와 미팅잡아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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