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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27 11:20:35 KST | 조회 | 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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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회에 강박장애에 대해서 말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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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도입장에서 일반인들이 가지고 있는 통념이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그것 중에 강박장애가 있습니다.
흔히들 강박사고 자체를 강박장애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령 자신이 문을 잠궜는지 자주 생각나거나 한다면 그것이 자신의 강박장애로 인한 것이라 본다던가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런 생각은 정말로 강박장애를 불러옵니다.
이를 쉽게 이해하려면 우울증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 내가 우울하다, 그렇다고 이것이 우울증은 아니지 않습니까? 같은 이치로 침투적사고를 강박장애 그 자체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강박장애라 함은 Obsessive-Compulsive Disorder라 합니다. 두가지가 연계되어야하는 것이지요. 강박사고는 보통 비윤리적인 행동이나 결벽적인 행동에 대한 생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들의 인지적 특징은 그러한 생각을 했다는 것을 그러한 행동을 했다는 것과 동등하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런 생각은 절대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기에 그런 생각을 지울려고 합니다.
그래서 나타나는 것이 강박행동입니다. 강박행동이 스스로 지나치다는걸 알지만 하지 않고는 불안해서 견딜 수가 없는 것이지요. 정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청소하기, 속으로 숫자세기 등이 흔한 강박행동입니다.
강박장애에 대해서 말하자면 끝이 없겠지만 그냥 여러분의 상식을 위해 쓰는 글이니 괜히 길게 쓸 필요 없을 것 같아 대충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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