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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26 18:47:13 KST | 조회 | 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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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말하는데 전 오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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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정확히는 오덕이었음.
뭐 겜덕 음향덕 이런 사파가 아닌 정파오덕.
즉 미소녀계열 덕후였음.
님들이 스1을 불사르고 있을때 저는 KANON을 시작으로 왠만한 메이저 야겜을
접하며 초기 덕질커뮤니티 활동을 했고 ACA, 코믹월드등을 다니면서 지금 보면 거의 진성오덕에 가까웠으나
이당시에는 오덕이란 말은 있지도 않았고 오타쿠 조차 생소하던 시절이라 그리 까이지 않고
풍요로운 덕질을 했었죠.
그런데 어느정도 하다보니 까이는 풍토가 형성이 되고 사실상 그때는 이미 제법 많이 질린터라
신작야겜같은거에도 관심이 끊긴지 오래라 자연스레 멀어지고 결국 탈덕.
지금은 겜이라곤 스2,마영전 정도밖에 안하는데 최근은 그나마도 거의 안하다시피 함.
하고픈말은 어차피 덕질 다 한철임.
밥벌어먹고살기도 빡세죽겠는데 덕질할 여유가 어딨음.
나이들고 머리 좀 굳으면 사람되니까 너무 오덕 까지 맙시다.
다만 종종 과거 덕질하던 시기의 대중문화 얘기같은게 화두로 떠오르면
버로우할수밖에 없는 문제점이 남기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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