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어른들 입장에서는 오덕이나 저처럼 겜질하는놈이나

 

 똑같이 개한심하게봄..

저도 학교다니면서 자퇴하고싶은생각이 가장많이들때가

선생들이 같은생활패턴을 가져도 ( 학교옴 -> 쳐잠 -> 공부배제 -> 성적나락 )

저는 게임질한다는 이유로 존나깜 ㅇㅇ 저랑똑같이 학교에서 쳐자고 성적개쓰레기 새끼들은 걍 냅두는데

항상 나만 자면 게임질이나 하니까 학교에서자지 니 부모님이 잠만처자는거알아? 니 인생이 어떻냐면말이야...

하면서 안좋은얘기 굉장히 많이들음..

 

근데 저랑 성적비슷하지만 겜질은 안하는새끼한텐 공부해야지 공부해야대학가지 일어나 이게끝..

 

존나슬픔 진짜로

ㅇㅇ 사실 그게 그거ㅠㅠㅠㅠㅠㅠ

먹고 살기 바쁘니까 취미가 있다는거 자체가 못마땅해 보이는거겠죠. 책읽는것도 뭐라고 하던데.

걍 냅두지 않고
존나 듣기 싫은 소리하는 이유가
그래도 이 학생은 아직 고쳐지면 인생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임
터치 안하는건 이미 집안 사정하고 인생을 빤히 알고 있기 때문임

미래를 생각한다면 열심히 공부하세요.

odyssey// 그랬음 좋겠네요.. 그래도 한가지에 뭔가 열중하긴하니까 뭔가 기대하는게 있는거일수도 있겠죠..?

일단 님 경제사정이 그래도 공부가 가능하다고 알고 있고 지능지수도 다 알고 있음
그러니깐 개 까이는거.
선생님들이 의외로 학생에 대해 많은것을 알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