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후=매니아로 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오덕중에서도 스포츠오덕,게임오덕 같은 정상적인 부류가 있는반면

소수의 변태스럽거나 폐인스러운 애들이  있는거죠

 

정상적인 자기삶 내에서 취미생활 정도로 즐기는걸 오덕이라 할순 없고

겜덕 절대로 정상적인 부류가 아닌데요 ㅠㅠㅠㅠㅠㅠㅠ

일반인 관점에선 7만원주고 스타2 사는것도 미친놈소리 들음;;

같은 의미인데 좀 비하해서 부르는 거죠.

한달결제만 했을뿐인데도
'돈까지 써가면서 게임해? 이상해'라고 이해 못하더군요.

돌아가시겠네 //겜덕도 정상적인 범주안에서 덕후인 경우가 있고 폐인스러운 경우가잇죠 ㅇㅇ
남자들 관점에선 명품백 사는거 이해안가듯이 그건 개인의차이이고 ㅎ

그러니까 폐인수준이 아닌데 게임하는걸 이해못하는 사람이 잘못된거죠

저도 만화를 자주 보는게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학창시절 제2 외국어 일본어 공부를 하다가 안 사실인데.. 오타쿠라는게 매니아를 넘어서, 해당 분야의 지식을 도가 지나칠 정도로 알고 있고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의 사람들을 말하는 단어였는데.

그러니까 간단히 말하자면 매니아 윗 단계가 오타쿠 정도의 의미였는데..(약간 다르긴 하지만..)
처음에는, 밀리터리(군대, 무기, 전쟁), 스포츠, 음악 류의 오타쿠가 많았지만,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이 너무 성장하고 비이상적인 애니메이션 오타쿠들이 증가해서..

지금의 우리들이 생각하는 오타쿠를 의미하는 단어로 변질 됐다고 들었습니다..
뭐 확실하지는 않지만..

얼마나 우리나라가 이런부분에서 인식이 나쁜지 명백히 드러나는경우죠 --;
일단 게임이던 유틸이던 돈내고 쓰는걸 이해못하는게 컴공전공한 공학도로 안타까운현실..

스타2가 7만원이나 하는데 그걸 사서 한다는게 미친놈 소리듣는건
게임에 그만큼이나 돈을쓰다니 오덕오덕 이라는 관점보단 게임문화산업에 대한 이해를 못하고있는거죠. 스타2를 다섯장 여섯장사서 막 그러면 오덕소리 충분히 듣겠지만, 한장에 7만원인데 뭐..
그렇게 치면 영화보는것도 깔만할듯
그만큼의 가치가 있으면 지불하는거죠. 게임이 영화나 음악과는 다르게 비싼편이지만 리플레이벨류가 높죠. 저는 괜찮다고봅니다. 오히려 온라인게임에 캐쉬템 질러가며 하는게 저로썬 살짝 이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