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 어원 알려드림?

오[お] + 타쿠[宅]  그냥 집이란 뜻이구요.

전화나 연락을 했을때 어디에 있느냐고 물으면 항상 '집.' 이라고 답하는 사람들을

칭하는 것이 시초입니다.

 

집에서 나오지 않고 골방에 틀어박혀서 나오지 않는 폐인들을 일컫는 것이었죠.

 

이게 의미가 확대 되면서 일본에서는 어떤 것이든 일반인 이상으로 좋아하는 수준을 넘어서거나

한쪽으로 지식을 많이 쌓고 있는 것을 안좋게 부를 때 오타쿠라고 붙여서 부릅니다.

 

ex) 자전거 오타쿠, 농구 오타쿠, 카레 오타쿠 등등의 것도 다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해당 단어의 전달 매체가 인터넷, 만화, 애니등이었기에

 그냥 만화, 애니 오타쿠 쪽의 의미만 강하게 전달 되어서 미소녀물에 빠진 사람을

주로 지칭하는 명칭이 되었는데 일본어이다 보니 한글 식으로 고쳐 부른게 '오덕', '덕후' 란 단어가 됩니다.

 

뭐 대충 여기까지 -_-;

 

난 겜덕

즉 그냥 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