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의천도룡기 외전도 희대의 명작(?)이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용 소설 읽었던 분들은 더 재밌게 했을..

 

14편의 소설 스토리랑 주인공들을 몽땅 짬뽕한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스토린데 또 그게 묘하게 아귀가 맞아떨어져서 하는 내내 감탄했던 기억이 ㅋ

 

약간 노가다성이 있긴 한데 플레이시간도 길고, 뭣보다 맵에서 좌표찾느라 시간을 무지하게 잡아먹었던... 좌표 찾아놓은 족보 없으면 혈압 올라서 못견딜듯

 

해본 사람들이야 다 아는거지만 결정적인 반전.. 겜 시작하자마자 주어지는 유일한 무공 야구권. 개쓰레기 무공인줄 알았더니 노가다해서 만렙을 찍으면 무적신공 게임 클리어의 열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좌우호박 야구권 -ㅅ-....

야구권과 좌우호박

전 이거 진짜 몇번씩 깼었어요 ㅋㅋ 좋아해서... 이거랑 비슷한 풍운도..ㅋㅋ

게임은 모르겠고 최근에 의천도룡기 15년만에 다시 읽고 있는 중;; 이제 6권 읽을 차례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