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 최고의 고전게임들.

1. 퍼스트퀸

 

-부대파워 4만에 도전하고자 며칠밤낮을 연구했던 추억.

결국 4만의 벽을 넘진 못하고 39000대에서 좌절.

이 게임 해본분들은 한번씪은 최강의 부대를 만들고자 시도해 보셧을텐데

그분들은 아마도 기억하실꺼임. 어지간해선 3만2천도 넘기 힘들다는걸

하하하. 그 노하우를 아직도 기억합니다

 

2. 발더스게이트

 

1편부터 매니아라 수십번 깨곤 했는데 이제는 2에 확장에 각종 추가모드에 연애모드까지 만들어진 게임.

요즘도 종종 새로운 모드가 나올때마다 다시깨곤 한다는....

 

3. 용기전승2

 

수많은 일본식 턴제롤플레잉을 해봣지만 이 게임을 처음접했을때의 충격이 최고였음

무섭게 생긴 용가리와 예쁜 여인네들의 다급한 표정이 메인일러스트로 등장하며 장엄한 BGM이 깔리면서

뭔가 운명적인 모험을 떠나는 기분을 들게 했었음.

정작 게임 자체는 엄청난 수작이라곤 못하겠지만 순전히 오프닝 BGM에 현혹되어 끝까지 재밌게 했던 게임.

 

 

 

으으 쓰다보니 귀찮 찍.

아 용기전승ㅋㅋ

용기전승 ㅋㅋㅋ 전 그림체가 거북해서 안했었죠... 발더스 게이트는 제인생에도 최고의 게임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