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수 선수에 대한 여론이 급 반전 했다고 비난하시는 분들께

저도 비난하는 입장이었지만

죄를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전용수 선수의 귀맵, 맵핵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전사건에서 응징도 당했고

관련자의 일부지만 용서도 받았습니다.

이번 비난 여론이 생긴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의 말을 지키지 못한점. 

그러고도 아무런 해명조차 없는점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대회에 나가고 싶고 경기를 하고 싶은 마음은 실력에 자신 있는 분이라면 다들 공감하실겁니다.

하지만 일언반구 없이 GSL 참가했고 예선까지 돌파했기 때문에 죄가 된것이고 그에 대한

비난과 응징은 충분히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남은건 결자해지 였는데 오늘의 사과문으로 

그 부분은 충분하지는 않지만 해결되었다고 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선수가 될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좋은 경기 보여주는 실력 있는 선수로 있어줬으면 하네요.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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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용서했지만 저는 아니요. 강요하지마세요.

ㄴ강요하지도 않았고 제가 용서한것도 아닙니다. 용서할 입장도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