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azha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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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11-23 00:43:37 KST | 조회 | 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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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자를 바라보는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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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스타2 특별전
이정훈 vs 김원기 3세트.
김원기의 실수인가 아니면 그가 무뎌진건가... 찰나의 판단과 컨트롤이 싸움을 가르는 해불vs더블링 싸움... 그러나 그의 컨트롤 이전에 판단이 이해가 되질 않는다. 마지막경기 해불을 상대로 자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부유하게 가려는 그의 판단. 원심고리 업글이 늦은 맹덕이가 허무하게 사라지는 걸 두번째 경기에서 경험하지 못했나? 어찌하여 가스는 늦게 캐는가? 3멀티 활성화가 절실할 만큼 미네랄이 모잘랐나? 김원기 플레이는 최근 저그의 힘에 밀린나머지 더욱 꽁꽁숨어버린 테란들을 상대하는 것 같다. 눈치봐가며 일꾼을 생산해야 했기에 극에 극까지 발전했던 일꾼과 병력을 배합하는 능력이 보이질 않는다. 힘에 기댄체 그 힘으로 끝내려는 그의 플레이는 정상에 오른채 자 자신을 게을리한 참피온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이렬려면 저그 상향패치가 무슨 소용인가. 오히려 패치전이 더욱 날카로웠다 김원기는. 그의 플레이가 섬광과 동시에 파괴력을 지녔기에 그의 플레이에 환호를 보냈는데.
슬프구나. 자만에 빠진 챔피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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