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군50짼 저그가 이긴 이유는요.

저그는 초반에 일꾼 과 군사가 라바를 공유하기때문에 일꾼만 늘릴수가없습니다.

 

그래서 예전 사벙링이 유효하고 광전사5초너프전 전진2차관으로 반드시 이익을 취하고 할수있던

1.1 시절 저그가 압살 당했던 것이지요.

GLS 시즌1 당시 김성제 선수는 사신을 쓰지 않았고 과장에게 압살 당했죠.

그나마도 이긴 한판이 사신이 나온 판입니다.

 

쉽게 말해 초반 일꾼만 쨀수 있게 놔둬 준다면 회전력에서 앞설수 있죠.

그렇게 놔둬 주면서 4차관 타이밍도 아니고 앞마당 훼이크에 5차관.

이정도로 타이밍을 흐려버리면 저그에게는 배쨀 시간을 준것 밖에 안되는겁니다.

 

저그는 일꾼수만 보유되면 라바 펌핑 으로 순간적 군사회전을 하는 종족입니다.

1.1에서 봐왔듯 바로 그 일꾼수 보유 부분에서 타격을주면 저그는 고자라는겁니다.

반면 현 경기에서는 타격을 주지 않았도 타이밍도 애매하게 들어간거죠.

이렇게 회전력을 얻은 저그는 컨샙대로 펌핑된 라바도 바퀴를 뽑아낸것이고 이 물량이였다면 질 경기였지만

선수 개인의 센스를 발휘해서 잠복으로 경기를 따낸것이지요.

 

이걸 보면서 50까지 일꾼만 찍어내는 저그를 올인해서도 못 잡는데 어떻게 잡죠? 라고 드립을 친다면

수고하세요.

 

스타2 이야기 : 돌기 사라짐.

그전에 견제가 불가능함........

그 일꾼수를 못보유하게할 방법 이 사라졌죠

초반을 견제할 방법이 줄어들었다는 팩트는 맞습니다.
다만 제가 지적하고자 한 부분은 몇몇 프징징의 일꾼만 짼 저그도 못이긴다.
라는 부분을 지적하고 싶었어요 경기 상황 , 전략을 배제한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