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영상보면

레이너가

 

우리 둘다 선택을 해야겠군 하고 말했죠

 

사실 눈치빠른 레이너는 타이커스가 "악마와 계약을했어 지미" 라고 말했을때부터 자신이 선택의 기로에 놓여져

 

있음을 알았죠. 타이커스는 훨씬 전부터 이상황이 올것을 알고있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뫼뷔우스 제단 우두머리인 발레리안과 협상을 맺고난후 첫미션에서 타이커스가 엄살부리면서 참여를 안했는데

 

그것이 이제 자신의 친구 레이너와 함께했던 시간이 끝나고 결국 예견 되어진 결말로 향해 간다는것이 너무 싫어

 

서  현실을 도피하고자하는 맘에서 나온 행동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영 좀 오반가 ㅡ,.ㅡ

 

타이커스가 살 방법은 캐리건을 죽이고 레이너도 죽여서 맹스크와 계약을 성사시키는거 밖에 없는데

 

절때 레이너를 죽일 사람이 아닌 타이커스는 2개 선택만 남았는데 그게 레이너한테 죽냐 맹스크한테 죽냐

 

임 ㅠㅠ 아오 존나 .....

 

엔딩영상 처음볼땐 망나니 배신자 타이커스가 캐리건 못죽이고 레이너한테 뒈진거같아서 뭐여? 이놈 했었고

 

타이커스에 대해 알고나선 아오 친구버리고 여친택한 개객기 하면서 레이너 욕하기도 했는데

 

천국에 악마들 읽고 나니까 참 엔딩영상에 많은게 담겨있다는걸 알았네영

 

또읽어야징

레이너가 후속조치 취해줬을거 같음 그냥 버렸으면 친구도 아닌듯한 느낌이 듬; ㅋㅋㅋㅋㅋ

ㅠ 나중에 자세한내용 더 나오겠죠
이대로 그냥 덮어두기엔 너무 아까운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