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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22 13:28:21 KST | 조회 | 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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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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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는 프라임클랜을 대표하는 성명을 발표할 그런 사람은 아니구요,
개인 차원에서 글 올려봅니다.
사실 어제 저녁까지(대략 밤12경으로 기억) irc에서도 별다른 말이 없었다가
오늘 점심(대략 11시 넘어서로 기억) 쯤 엑스피 들어와보니 난리가 났더군요.
어안이 벙벙해서 스2게시판 복습하면서 쭉 훝어봤습니다.
일단 사태를 정확하게 알아야 하는게 급선무인거 같아서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죄송합니다.
뭐 제가 한건 없지만 뭐가 어찌되었건 구설수에 오른 클랜에 소속되어 있는지라..
평소에 실력이나 규모 유명세 다 떠나서 깨끗하고 매너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했었는데,
이런 구설수에 휘말리니까 참 착찹하네요.
네임드도 아니고 여자도 아니고 숨은고수도 아니고
그렇다고 프라임클랜 수뇌부도 아닌 제가
이런글 써봐야 폭풍속의 나뭇잎 하나겠지만 그래도 사과하고 싶네요.
앞으로 이런일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드리고 싶은데
제가 뭐 그럴정도로 클랜내부 영향력이 높은 사람도 아니라서요.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데 까지는 최선을 다해볼께요.
클랜 동생들이라도 좀 다독거리구요.
아무쪼록 심기 불편했던 모든 분들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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