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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22 06:08:36 KST | 조회 | 4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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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작유저들 사이에 놀아난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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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브통령이고..
1500게임 가까이 했습니다.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자체를 스타2에서 처음 접했기때문에
아예 밑바닥부터 시작을 했죠.
예전엔 처음 게임한 사람들 보다 더 못해서 완전 밑바닥에서 노는데
그때 패작유저들을 진짜 자주 만났습니다.
같은 사람을 여러번이요.
이게 정말 짜증나는것이 뭐냐면...
게임의 승패 손잡이를 항상 상대방이 갖고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아무리 기를써도 이길수가 없게 초반에 밀어버리다가
또 그다음판엔 져주다가.. 또 밀어버리고 반복입니다.
벗어날수가 없습니다. 그 바닥을..;;
정말 게임이 재미없어지더군요.;;
그래서 좀 쉬었다가 나중에 오면 풀려지느냐?
전혀 아닙니다.
새로운 패작유저가 나타나서 또 다른 감옥을 만듭니다.
가뜩이나 초보들에게도 져서 밑바닥에 있는것인데
패작유저들 사이에 놀아나면서 벗어날수 없는 등수를 계속 왔다갔다하는것은
정말 지옥입니다..-_-;;;;
그러다 어찌저찌 탈출을해서 지금은 브통령이 되었지만
패작질이 남에게 피해안준다고 하시는 분들 보면 한마디 해주고 싶습니다.
진짜 쌩초보는 게임을 포기하게 만드는 일이란것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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