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토론장에 올린 글 (내 나름..개념글)

보통 자신이 생각하고 쓴글은 장난글이 아닌 이상 개념글이라고 생각하지만 뭐...

 

일단 올려봄

------------------------------------------------------------------

추적자의 공격력 상향은 문제가 있을 것 같으며

지금 추적자의 문제는 초반티어중 비싼 미네랄과 비싼 가스를 이용하지만

 

정작 저렴한 미네랄과 저렴한 가스를 사용하는 타종족 티어 유닛에게 밀린다라는 점인데

이는 물량으로 극복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될 것이다.

 

따라서 생산속도를 42초에서 40초로 줄인다

 

 

그리고 2번째 문제점은 초중후반 통트러 답답한 뎀딜링이다.

스타1에서는 광전사를 소모하고 용기병을 살려가면 병력이 힘을 잘 사용했다

하지만 스타2에서는 광전사 추적자 모두 소묘용일 뿐이고 거신,불사조 같은 것을 살려 가야한다

이토록 추적자가 잉여화가 된 것은 답답한 뎀딜링때문이다

 

해결 방안은 절때 공격력을 올려서 안되며 공격 속도를 개선하는 것이 옳바르다

이유는 공격력을 올리면 빠른 공업타이밍에 문제가 되는 밸런스 등등의 변수가 많이 추가 됨으로 그 변수가 강력하게 작용하여 예상 외로 추적자가 너무 강력한 모습을 보일 수도 있다

앞에서 설명한 것 처럼 비싼 미네랄,가스를 사용하니 강력해야하지 않는가?

라고 생각하지만 해병과 더불어서 유일이 지&공이 가능한 유닛이라서 너무 강력하면 만능 유닛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따라서 추적자는 데미지 분산을 최소화 하고 지금보다 데미지를 빠르게 입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추적자의 공격 미사일은 아마 불곰의 공격 미사일보다 느린것 같다

이 미사일의 속도만 하더라도 엄청난 차이다

해병을 보면 공격 미사일체가 없이 바로 박힌다

따라서 데미지 손실이 일어나지 않는다

 

하여간 추적자의 데미지 손실을 줄이기 위해 미사일 속도를 높히며

공속을 기존 1.44에서 1.24로 낮춘다면 개념박힌 추적자가 되지 않을까 한다.

.................

생산시간을 2초줄인다고 변화는 거의 없을텐데..
그리고 추적자 공격이 피할수있는것도아니고 이펙트만 빨라서 어쩌자는거임

엔진소리님이 워3를 몰라서
미사일 속도체의 개념을 모르시는군요

미사일 속도가 밸런스에도 충분히 영향을 입히죠
그 대표적인 예가 위에 올린 해병 입니다.
미사일이 바로 박히니 데미지 손실률이 0%이고요
워3에서는 미사일 속도체를 1000 기준으로 손실률을 따지는데요
미사일 속도 1000 -> 손실률 10%
미사일 속도 900 -> 손실률 20%
800 -> 30%
700 -> 40%
데충 이런 식임

워3를 해보면 미사일속도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어요

몰랐다 ..미리 설명해주시지
미사일 속도도 관련되다니 복잡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