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암흑집정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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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11-20 02:30:57 KST | 조회 | 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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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오베 시절에 어이없던 일 중에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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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XP였나 어디였나에 친구 코드 올려놓고, 스2에서 서로 친추할 수 있도록 한 글이 있었음.
누가 플레이 XP에서 제 친구 코드를 봤다면서, 초보인데 한 게임만 붙어보자고 해서 게임을 시작함.
(상대방 테란 고름)
상대방이 30분이 지나도 계속 쳐들어오지 말라고 해서, 유닛만 계속 모으며 기다림.
40분이 지나가는지라, 시간이 아까워서 상대방 진영으로 쳐들어감.
보급고랑, 벙커만 본진에 잔뜩 깔아둠(건물이 상대방 유닛을 막을 수 있게 배치된 것도 아님, 그냥 막 배치함...).
벙커에 공격 유닛도 없음...
건물을 반정도 부시니, 자신이 초보라서 무시하는 거냐며,
부모 욕과 온갖 욕은 다 하더니, 더러워서 스2같은 더러운 게임은 안한다면서 게임 나감.
신선한 경험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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